자회사로 미국에 신설 … 덴버에도 지사

        북미 파나소닉 코퍼레이션(Panasonic Corporation of North America)이 스포츠 및 오락 산업 분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영업부문 자회사인 ‘파나소닉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컴퍼니’(Panasonic Media Entertainment Company)를 신설했다. 4월 1일 공식 출범한 이 회사는 뉴저지주 뉴왁에 있는 파나소닉의 북미지역 본부내에 본사를 두고 콜로라도주 덴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플로리다주 올랜도 및 텍사스주 광역 댈러스 등에 지사를 두고 있다. 파나소닉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컴퍼니는 파나소닉 코퍼레이션이 역시 신설한 커넥티드 솔루션즈 컴퍼니(Connected Solutions Company)의 6개 전문분야 사업 부문 중 하나인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디비전(Media Entertainment Business Division)과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파나소닉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컴퍼니는 고성능 프로젝터, 대화면 LED디스플레이 시스템, 방송 장비, 전문 오디오 시스템과 테마 파크를 포함한 다양한 오락 사업 분야 고객을 위한 에너지 절약형 조명 장치 등을 아우르는 독자적인 기술 솔루션을 개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종합 리조트, 컨벤션 센터, 스포츠 경기장 용 원천 기술 솔루션을 개발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솔루션은 컨설팅 및 시스템 통합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시스템 디자인 및 통합, 설치, 유지 관리, 서비스 지원 등과 함께 제공된다. 이 회사의 나카야마 마사하루 사장은 “파나소닉은 대표적인 스포츠 및 오락 분야에 필요한 프로젝션 맵핑, 화려한 비디오보드 및 기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주요 프로젝트를 이미 완료했기 때문에 사업 영역을 확대하여 오락사업 분야 고객에게 혁신적인 차세대 솔루션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오락 사업 분야 고객들의 신뢰성 있는 파트너로 성장하고 그들이 사업에 성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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