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자가 가장 살기 좋은 주

       콜로라도가 미국에서 두 번째로 은퇴자들이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선정됐다. CNN머니가 재정전문 사이트인 뱅크레이트닷컴의 조사를 인용해 최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은퇴자들이 제일 살기 좋은 지역은 뉴햄프셔주가 차지했고 콜로라도주가 두 번째를 차지했다. 이어 메인주, 아이오와주, 미네소타주, 버지니아주, 메사추세츠주, 사우스 다코타주, 위스칸신주, 아이다호주 등이 톱 10에 들었다.  이번 조사는 생활비, 의료서비스 수준, 범죄율, 날씨 등 총 8가지의 요소를 바탕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또 이번 조사에서 은퇴자들이 꼽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생활비로 나타나 주목된다. 조사 대상자의 70%는 생활비를, 68%는 의료서비스 수준을, 67%는 범죄율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콜로라도주는 웰빙지수(3위), 의료서비스 수준(7위), 문화생활(9위) 부문에서 상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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