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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피해’이태곤
3억대 손배청구 …“많은 걸 잃었다”
2017년 05월 18일 (목) 07:23:13 weeklyfocus weeklyfocus@focuscolorado.net
           배우 이태곤(40)씨가 자신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30대 2명에 대한 재판에 직접 나와 이들을 선처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 이들을 상대로 3억원대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씨는 17일 수원지법 형사10단독 최환영 판사 심리로 열린 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신모(33)씨와 이모(33)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선처 의향을 묻는 판사 질문에 “사건이 나고 수개월이 지났는데 피고인들은 처음부터 쌍방 폭행이라고 거짓 진술을 해 일이 길어지면서 많은 금전적·정신적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금만 빨리 인정하고 사과했더라면 넘어갔을 텐데 지금 선처를 하는 것은 무의미해 법대로 처벌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씨는 지난 1월 7일 오전 1시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한 치킨집 앞에서 반말로 악수를 청한 신씨, 신씨의 친구 이씨와 시비가 붙었다. 그는 신씨 친구 이씨로부터 주먹과 발로 수차례 폭행당해 코뼈 골절 등 상해를 입었다. 이씨는 맞서 주먹을 휘두르지 않았음에도 신씨는 “(이씨에게)주먹과 발로 맞았다”며 쌍방 폭행을 주장했다. 경찰과 검찰 조사에서 이씨는 방어를 위해 신씨 등과 몸싸움을 벌인 사실이 확인됐지만, 정당방위로 인정받아 신씨는 무고, 신씨 친구 이씨는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날 이씨는 1시간에 걸쳐 당시 상황을 증언하고 판사와 검사, 변호인 질문에 답했다. 이씨는 신씨 등을 상대로 “개인적 감정은 없지만, 잘못을 인정 안 하고 빠져나가려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씨 측 변호인은 지난달 신씨 등을 상대로 3억9천900여만원대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씨 측 변호인은 이씨가 여전히 코뼈 치료를 받는 등 이번 사건으로 인해 배우 활동을 하지 못한 데 따른 금전적 피해와 정신적 충격 등을 고려해 소송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2005년 SBS TV 드라마 ‘하늘이시여’로 스타덤에 오른 뒤 연개소문, 겨울새, 내 인생의 황금기, 보석비빔밥, 황금물고기 등에 출연했다.

송혜교‘염산테러’협박범 정체는
“얼굴 본 송혜교 어머니 오열”

          배우 송혜교에게 ‘염산 테러’를 예고한 협박범의 정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송혜교 염산 테러 협박’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2005년 1월에 송혜교의 어머니에게 한 통의 편지가 도착했다. 이 편지에는 “현금 2억5000만 원을 주지 않으면 송혜교와 당신의 몸에 염산을 뿌릴 것”이며 “평생 자식의 몸이 썩으며 녹아내리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면 잘 생각해라. 이미 다량의 염산과 환각제를 준비해뒀다”라고 적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협박 편지를 본 송혜교의 어머니는 송혜교를 외부로 피신시키고,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경찰에 신고했다. 큰 정신적 충격을 받은 송혜교는 어머니 외에는 아무와도 연락하지 않고 지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잠복수사를 시작한 경찰이 협박범 검거에 성공했고, 협박범의 얼굴을 본 어머니는 “이럴 수가 없다”며 오열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박범이 송혜교와 3년 동안 함께 했던 전 매니저였기 때문이다. 송혜교의 어머니는 염산 테러 협박범인 전 매니저에 대해 “이럴 놈이 아니다. 선처를 해달라”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송혜교의 전 매니저는 송혜교의 잡지 화보 촬영 수수료를 회사에 보고하지 않고 임의로 사용하는 등의 행동으로 인해 소속사에서 내보내진 상황이었다. 이후 전 매니저는 생활고에 시달리다 송혜교를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밝혀졌다.

개콘“900회 모든 개그맨의 영광, 다 모시지 못해 죄송”

          KBS ‘개그콘서트’ 측이 900회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개그콘서트’ 측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900회 방송에 함께하지 못한 개그맨 분들의 아쉬움을 저희 제작진도 잘 새겨듣고 내부적으로도 다시 900회 기획에 대해서 점검해 봤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이번 900회는 현재 어려운 코미디계를 이끌어가는 후배 개그맨들과 그들에게 힘을 주고자 하는 선배 개그맨들의 콜라보로 기획되었다”라며 “3주 연속으로 기획되어 각 회마다 2명의 호스트 개그맨들과 소수의 선배 개그맨들이 후배들의 코너와 선배들의 코너를 함께하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개그콘서트’을 통해 배출된 많은 개그맨 분들을 모두 초대하지 못했던 점 안타깝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또 “19년을 함께 하는 동안 수많은 개그맨 분들이 ‘개그콘서트’을 빛내주셨고, 함께 동고동락하며 힘들게 만들어 놓은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900회를 맞이했다는 것은 모든 개그맨 분들의 영광”이라며 “그 영광을 함께 했던 개그맨 분들을 한 분이라도 더 모시지 못했던 것은 다시 한번 안타까운 말씀을 전한다. 과거의 영광에 조금이라도 해가 되지 않도록 후배 개그맨들이 힘쓰고 있으니 너그러이 ‘개그콘서트’ 900회를 축하해 주시길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앞서 ‘개그콘서트’는 900회 특집을 방송하는 과정에서 영광을 함께 한 개그맨들이 초대받지 못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정종철과 임혁필은 자신들의 SNS를 통해 이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내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세창, 13살 연하 동료 배우와 올가을 결혼

          배우 이세창(47)이 13살 연하 동료 배우와 결혼한다. 이세창은 17일 오후 7시께 스타뉴스와 만나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2년간 교제한 여자친구와 결혼한다”라며 “여자친구는 13살 연하의 연극 배우다”라고 밝혔다. 이세창은 “예비 신부는 특별한 사람이다. 평범한 공연이 아니라 아크로바틱 공연을 주로 한다. 덤블링 하고 날아다니는 사람이다”라며 “너무나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세창은 “결혼식은 올가을로 계획하고 있다”라며 “무대를 빌려 연극 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세창은 지난해 연극 공연 중 예비 신부에게 프러포즈도 했다. 한편 이세창은 1990년 데뷔,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했다. 최근에는 사업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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