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업그레이드된 비즈니스 클래스 ‘오즈 쿼드라 스마티움’을 7일 선보였다. 미주노선 등에서 운항 중인 B777-200ER 항공기의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을 지그재그식으로 배열, 옆자리 승객끼리 방해받지 않는 독립된 공간을 만들었다. 비즈니스 좌석수를 32석에서 24석으로 줄여 앞뒤 좌석 간 간격도 60인치에서 75인치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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