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19건 영사업무 접수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각각 덴버와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콜로라도 지역 하반기 순회영사 업무를 실시했다. 콜로라도 지역 한인들이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을 직접 찾아가거나 우편 접수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마련되는 순회영사는 최원석 민원담당 영사 및 영사관 직원들의 노력으로 금번에도 원활하게 마무리되었다.  이번 순회영사 업무는 덴버지역 한인들을 대상으로는 21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오로라에 위치한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콜로라도 스프링스와 인근 한인들을 위해서는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에서 각각 실시되었다. 양일 간 민원내용을 접수한 결과 여권 관련 64건, 영사확인 39건, 가족관계발급 73건, 국적 34건, 호적 15건, 재외국민 등록 12건, 병역 5건, 공인인증서 2건, 상담 75건 등 총 319건이 접수되었다. 영사업무와 더불어 상항 영사관의 자문변호사인 김병주 변호사와 영사협력원인 박준상 회계사가 양일간 법률 및 세무 상담을 진행했다. 한편, 2018년 순회영사 업무 계획은 오는 1월경에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720-215-1884(박준상 콜로라도 영사협력원)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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