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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 센터, 겨울철 건강 관리
오영교 한의사이자 선교사, 손과 건강 & 음양탕 강의
2018년 11월 15일 (목) 06:52:27 weeklyfocus weeklyfocus@focuscolorado.net
   
    지난 9일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 센터(Second Home Adult Care Center)는 혜민한방병원의 오영교 원장을 초청해서 겨울철 건강 관리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30여 명이 넘는 한인 어르신들은 진지하게 강의를 듣고, 강의 후에는 개별 건강 상담을 받기도 했다. 오영교 원장은 이날 강의 전반부에서 손과 뇌의 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손은 제 2의 뇌”라고 강조하면서 참가자들로 하여금 엄지 손가락을 움직여 보도록 주문했다. 중풍 등의 뇌 혈관 질환이 있는 경우 엄지 손가락이 본인도 모르게 까딱까딱 움직임이 일어난다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평소 엄지 손가락에 주의를 기울여서 이런 경고를 놓치지 않는 것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손에는 뇌를 조절하는 포인트가 2 만여 개가 있다. 뇌와 손의 관계에 대한 책만 해도 열 권이 넘는다. 이런 관계를 잘 깨달아서 손으로 박수를 친다거나 손을 사용하게 되면 뇌를 활성화시키는 데 굉장한 도움을 이끌어 낼 수 있다”라고 오영교 원장은 설명했다.

    이어서 오영교 원장은 물의 중요성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물은 자연이 주는 최상의 약”이라고 말하며 건강하게 물 마시는 법을 설명했다. 오영교 한의사에 의하면 조선시대 왕들이 아침마다 ‘음양탕’을 마셨는데, 이 음양탕은 특별한 약이 아니라 섭씨 70도 정도되는 따뜻한 물이었다. 건강한 인체의 온도는 36.5도를 유지하는데, 이 체온이 유지되면 어떤 병도 걸리지 않는다. 그러나 체온이 36도만 되어도 한기를 느끼게 되고 병을 앓게 된다. 체온이 35.5도로 더 내려가면 내장 기능에 문제가 생겨서 설사나 변비로 이어진다. 몸이 뚱뚱한 이유는 몸이 차가운 데서 발생되는 것으로 뚱뚱한 사람들 대부분의 체온은 35.5도로 내려간다. 오영교 원장은 약을 먹어도 안되고, 병원에 가도 낫지 않던 한 위장병 환자의 맥을 보고 음양탕을 권했고, 그 이후로 위장병이 나았다는 자신의 치료 경험을 사례로 들기도 했다.

    또한 현대인들에게 가장 문제가 되는 암세포 역시 체온이 35도일 때 가장 활성화된다. 오영교 원장은 “몸의 온도를 36.5도로 올라가게 만들면 더 이상 전이를 막을 수 있다”고 말한 데 이어 “병원에서 하는 암 치료는 수술, 항암치료, 방사능치료의 세가지 방법을 쓰는데 이 세가지 방법 모두가 열 치료이다”라고 설명했다. 강의가 끝나고 참가자들은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물 마시는 방법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한 참가자는 “물만 잘 마셔도 몸의 건강을 돌볼 수 있다고 하니 마음이 편안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영교 원장은 목사이자 선교사로서 작년부터 시니어를 위한 사역을 하는 사연에 대한 이야기도 덧붙였다.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 센터에 대한 문의는 720-990-0922로 하면 되고, 주소는 10730 E Iliff Ave. Aurora, CO 8001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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