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C 아라파호 극장 16일 개봉

      숨막히는 전개, 판타지가 더해진 강렬한 액션 볼거리로 제23회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 및 언론 시사회를 통해 한국 개봉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올 여름 최대 기대작 <사자>가  <The Divine Fury>라는 영제로 8월 16일 덴버를 비롯한 북미 극장 개봉을 확정지었다. 영화<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액션 대작이다. 박서준을 비롯 안성기, 우도환까지 대한민국 대표 국민 배우와 젊은 피의 조합이 더해져 해외와 국내에서 벌써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사자>가 공식 초청된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는 북미 지역 최대 규모의 장르 영화제로, 한국 영화로는 <마녀>, <부산행> 등이 수상의 영광을 얻으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입증한 바 있다. 순 제작비만 115억이 투입된 작품으로, <신세계> <곡성> <신과 함께> 등 신선한 볼거리와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충무로 최고의 제작진이 완성시킨 영화<사자>는 영화의 몰입감과 재미를 배가시킨다. 특히 격투기 챔피언 ‘용후’의 격투기 시합 장면은 미국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약 11,000석 규모의 스타디움에서 실제 이종 격투기 선수, 심판, 아나운서를 캐스팅을 통한 촬영으로 극의 사실감과 몰입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신과 함께> 시리즈를 통해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 받은 덱스터 스튜디오의 CG 장면들은 그간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판타지적 비주얼을 선보이며 상상력을 극대화시켰다. 덴버는 16일 금요일부터 AMC 아라파호 크로싱 16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며, 극장주소는 6696 S. Parker Rd, Aurora, CO 80016이고, 상영시간 등 관련 문의는 (303) 766-7200 으로 하면 된다. 상영관 정보 및 문의사항은 DivineFuryFilm.com 또는 Facebook.com/HitKMovi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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