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 초청

      뉴라이프 선교교회(담임목사 정대성)는 지난 8월 2일부터 4일까지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를 강사로 초빙하여‘유지와 변화’라는 주제로 창립 15주년 기념집회를 가졌다. 이 목사는 23살에 미국으로 이민, 시카고에서 대학 졸업 후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중에 청소년 사역을 하기 위해서 30살에 역이민을 하였다. 그는 한국교회를 이끌 차세대 지도자 3인 중 한 명으로 꼽힌 바 있으며, 대형교회 증축 포기와 사회 환원 선언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번 집회는 △8월 2일(금) 저녁집회: 하나님과 대결하는 자의 어리석음 △ 3일(토) 새벽집회 :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 힘이다, 저녁집회 :  예수님의 쉼터 △ 4일(일) 주일 1부, 2부 : 두 가지 간청, 주일 4부 : 하나님의 용병술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었으며, 뉴라이프 선교교회 교인뿐만 아니라 덴버지역 많은 성도가 참석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이 목사는 목회하던 부친이 40일 금식 기도 중 갑자기 돌아가신 이야기와 23살 때부터 30살까지 시카고에서 이민자의 삶을 살 때의 고단한 이야기를 풀어내면서“인생은 해석이다. 현상이 아니다. 희망도 없는 인생처럼 보일지라도 영안을 열고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야 한다. 겉으로 보이는 것으로 판단하면 안된다. 고난은 변장하고 찾아오는 하나님의 축복임을 알아야 한다”라고 전했으며, “건강한 성도는 말씀을 사랑하는 성도다.  이번 집회를 통해서 말씀을 가까이하고 말씀에 갈급한 심령이 됐으면 좋겠다”며 말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목사는“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한 공동체 안에서 수군거림, 비방, 정죄하는 것이 없어져야 한다. 우리의 내면이, 가정이, 교회가 예수님의 쉼터여야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 날 집회에서 이 목사는“우리의 기도는 평생 어떠한 삶을 살아가야 할 지에 관해 기도를 드려야 하고  평생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를 정하고 기도를 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나님 중심의 기도를 드리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정대성 담임목사는“이번 집회를 통해서 15주년을 맞은 교회가 앞으로 무엇을 유지해야 하며 또 어떠한 것을 개혁하고 변화 시켜 나가야 하는지를 결단하는 시간이 되었다. 집회를 인도해주신 이찬수 목사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라이프 선교교회 주소는 15051 E. Iliff Ave. Aurora, CO 80014이며, 자세한 문의는 303-337-919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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