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정기인사 … 정광용 부총영사, 김현정 영사

      2019 년도 외교부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라 정광용 부총영사, 김현정 영사가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에 부임했다. 새로 부임한 정광용 부총영사는 1997년 외무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교육운영과장, 영토해양과장, 주이라크·이스라엘·오스트리아대사관을 거쳐 부임 전에는 한·중·일 협력사무국의 행정조정부장으로 근무했다.

      정 부총영사는 앞으로 김지민 전 부총영사 후임으로 동포 및 정책공공외교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 김현정 영사는 2009년 외무고시 43회로 출신으로 중국과, 재외동포과, 경제협정규범과, 주키르기즈공화국 대사관에서 근무했으며, 앞으로 오상훈 전 정무영사 후임으로 정무 및 보훈, 입양인 지원 업무를 맡는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측은 "미국내 한인사회의 권익 신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업무를 보다 혁신적이고 개방적이고 친절하게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관 주소는 3500 Clay Street, San Francisco, CA 94118이며, 근무시간은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오후 5시다. 민원실 전화번호는 415-921-2251이고,  홈페이지 주소는 http://overseas.mofa.go.kr/us-sanfrancisco-ko/index.do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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