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장로교회 담임 최요셉 목사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섬겨도 비전과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목표를 가지고 하나님을 기쁘게 할 만한 변화와 준비를 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이 도움을 주지 않으면 당연히 하나님을 경험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냉정하고 거친 악이 시험을 하는 세상에서 허무함과 배신, 원망의 감정속에서 살게 됩니다.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더욱 거룩하고 의로운 신앙생활이 되도록 성령님과 성경 말씀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런 삶 속에서야 말로 하나님의 실재를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진실과 사랑으로 가득찬 하나님과 함께 영원토록 일하였으면 합니다. 하나님은 능력이 있고 신실하며 정의롭고 자비와 사랑이 가득하며 한결 같기 때문입니다.

지혜있는 자가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그가 나에 대해 긍휼한 마음을 갖도록 항상 겸손하고 어떠한 악보다도 하나님을 더욱 경외하여야 할 것입니다.
즉, 기도하며 하나님을 기다리고 하나님을 찾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어려운 일을 당할수록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노력하며 감사하고 찬송하며 하나님과 더욱 친숙해지어 하나님이 나를 붙들어 주게 하여야 합니다.

사람과 물질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여야 합니다. 친구 혹은 돈에 관한 걱정보다 하나님을 체험하지 못한 것을 더 걱정하여야 할 때입니다.
질병과 고통, 실패와 사고보다 영벌을 두려워하며 끝까지 신앙을 지키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여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고난과 싸워 주시며 빛과 소금이 되어 주십니다. 그때에 비로소 우리는 험한 인생 길에서 지치고 피곤해 하는 인생이 아니라, 세상을 위하여 능력이 있는 빛과 소금이 될 수 있습니다.
나를 기쁘게 하기보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도록 애쓰고, 나의 소원을 구하기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구하여야 합니다.

내가 필요한 것을 채우기보다 남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먼저 구해 주도록 하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이것이 바로 마음의 소원이 응답을 받고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을 채우며 비로소 가정과 일터와 교회와 사회에서 평안하면서도 형통하게 되는 비결입니다. 

행운과 복을 바라기보다 의미있게 행복한 일을 하는 인생이 되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편안한 삶보다 이 땅이나 천국에 상급을 맺고 쌓는 수고를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위기를 당할 때 피하는 삶보다 위기를 기회로 그리고 기회에서 복을 만들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한 때 형통하고 즐거웠던 것에 연연하지 말고 단점과 약점을 수정 보완하고, 장점을 더욱 앞서도록 발전시켜야 합니다.

남에게 도움을 주며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확장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순간의 결실보다 내용면에서 깊이를 확장하며, 마음을 열고서 늘 배우고 일하기를 행복해 하는 자세를 가지도록 노력하십시오. 앞으로 위로 업그레이드 하여 즐거움과 행복과 축복도 모두 확장되길 기원합니다!
또한, 영원토록 후회 없이 늘 기뻐하고 행복해 하도록, 신앙생활과 사회생활에 있어서 분명하고 확실한 목표와 계획을 가지고 전진하십시오. 항상 하나님이 지켜 보고 계심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진실하고 보람되며 영원한 인과응보를 체험하시길 바랍니다. 남들이 거짓과 죄를 행하여도 더욱 진실되게 행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생명록에 이름이 흐려지지 않고 주님이 모른다고 외면하는 자가 되지 않도록 사력을 다하여야 합니다.     
아무쪼록, 하나님이 성도들을 인정하여서 함께 하고 응답해 주길 기원합니다. 성도님들의 비전이 꼭 이루어지며 하나님께 큰 영광과 찬송이 되길 축원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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