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순수한 웃음을 안기는 스타 PD 나영석의 대표 시리즈 중 하나인 '신서유기'가 8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tvN은 다음 달 9일 밤 9시 10분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민호, 피오가 출연하는 '신서유기8'을 처음 방송한다고 15일 예고했다. 이번 시즌 부제는 '옛날옛적에'로, 전래동화 콘셉트를 차용했다. 최근 깜짝 진행한 유튜브 '채널 십오야' 라이브에서는 멤버들과의 게임에서 이긴 규현, 강호동, 은지원이 파격적인 분장을 하고 음식점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시즌에는 한국인이라면 이름만 들어도 알만큼 친숙한 캐릭터들이 한층 참신하고 유쾌하게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제작진은 "지리산 근처에서 촬영 중이다. 재밌고 참신한 기획으로 찾아뵙겠다"며 "출연진과 제작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현재 전담 방역팀과 함께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촬영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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