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부터 한인타운 중심으로 배포 시작

   

지난 22일 화요일 정오, 2022년 콜로라도 한인업소록을 트럭에서 내리고 있는 모습.
지난 22일 화요일 정오 가동빌딩 주차장에서 <2022년 콜로라도 한인업소록>을 내리고 있는 모습.

    주간포커스가 발행하는 콜로라도 최고 신뢰도, 최상의 활용성을 자랑하는 <2022 콜로라도 한인 업소록>이 지난 2월 22일에 콜로라도에 도착해, 24일부터 한인 타운을 중심으로 배포가 시작된다. 업소록은 지난 12월 말, LA 롱비치 항에 도착했지만, 물류대란으로 인해 2개월간 하역 작업을 못 하고 있었다. 이로 인해 예년과 비교해 두 달 정도 배포가 늦어졌다. 주간포커스의 <콜로라도 한인 업소록>은 지난 14년간 높은 가독성과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광고주나 이용자 모두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선사하는 한인사회의 필수 정보지로 자리 잡았으며, 이번 <2022 콜로라도 한인 업소록>도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알차게 구성되었다. 총 7천 부에 달하는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2022 콜로라도 한인 업소록>은 390페이지에 걸쳐 한인사회에 꼭 필요한 마트, 식당, 미용실, 학교, 병원을 비롯하여 여행, 이민, 법률 등 각종 유용한 생활정보를 가득 담았다. 특히, 업체 이름으로 분류된‘업체명 가나다순 한글목차’는 업체의 이름만 가지고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 각 업소의 특성에 맞도록 광고를 디자인하고 배치하여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광고 하나만으로도 이용자들이 필요한 내용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업소록의 생명은 정보와 신뢰할 만한 정확성이다. 이 때문에 포커스 전 직원들은 올해도 최상의 업소록을 위해 업체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또 확인했다. 전화번호, 주소, 이메일 등이 누락되거나 잘못 표기되지 않도록 3번 이상 전화를 걸어 확인하고 교정하는 절차를 거쳤다. 


    특히 부록편에는 콜로라도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알짜배기 정보만을 특화했다. 콜로라도 주요 학군, 콜로라도 공공도서관 목록,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콜로라도 대학정보, 콜로라도 지역의 업체 지도, 그리고 국립공원, 주립공원, 온천, 골프장, 스키장 정보 등이 꼼꼼히 들어간 콜로라도 관광정보는 주간포커스 한인업소록의 부록과 웹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주간포커스 김현주 사장은 “업소록은 신문사 비즈니스의 일환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콜로라도 한인사회의 얼굴이며 이민사회의 생활필수품이다. 매년 바뀌고 업데이트되는 업체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업소록 제작은 콜로라도 한인사회 및 경제 현황을 파악하는 데 꼭 필요하다. 주간포커스의 한인업소록 하나만 보면 콜로라도 내의 한인업체 현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 올해에도 업소록 제작에 동참해 준 업주분들과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모두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배포 중인 <2022 콜로라도 한인 업소록>은 덴버, 오로라 한인타운을 비롯해 콜로라도 스프링스, 웨스트민스터 등 약 300여 한인 업체에서 픽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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