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교회 김교철 담임목사

    삶 속에서 매일 같이 우리는 감사할 것을 찾아야 되는 것입니다. 바울과 실라는 빌립보에서 복음을 증거하다가 잡혀서 많이 얻어 맞고 등이 터지고 그리고 깊은 빌립보 옥에 갇혔습니다. 양손과 양발에 쇠고랑이 차였습니다. 습기차고 냄새나고 벌레가 기여 오르고 맞은데가 쓰리고 시장한데 그는 오히려 감사를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서 고난 받을 수 있는 자격자가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 것입니다. 그들이 그 고통 중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자 이것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 행위가 되었습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노니 그 행위를 올게 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겠다"는 하나님의 영화로움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감동하자 빌립보 옥터가 흔들리고 모든 사슬이 다 끊어지고 그들은 해방과 자유를 얻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가장 절망적인 상황에도 우리가 하나님을 생각하면 감사할 수 있는 이유를 찾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생활 속에 자꾸 불평과 원망과 탄식의 조건을 찾지 말고 감사할 조건을 찾아야 됩니다. 부름 조차도 감사의 씨가 될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동부연한에 있는 한 작은 항에서 온 동네 사람들이 다 고기 잡이를 떠났습니다. 그들이 고기 잡으러 떠난 그날 오후가 되자 큰 폭풍이 다가왔습니다. 돌아와야 될 때가 왔는데도 돌아오지 않습니다. 모든 아내들이 모래 사장에 나가서 꿇어 엎드려 "하나님이여! 이 심한 폭풍우 가운데서 고기잡이 배를 편안히 돌아오게 해 주시옵소서"라고 밤새 도록 기도 하는데 그만 그 동네집 한 채에 불이 났습니다. 남자들이 없기때문에 불을 끌수가 없었습니다. 그 불은 쉽게 꺼지지 않아 그 집을 다 태우고 잿더미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 집 주인인 여인은 땅을 치며 울었습니다. 그런데 아침 새벽녘에 모든 어부들이 무사히 다 항구에 들어왔습니다. 사람들은 처자를 얼싸안으며 기뻐하고 춤을 추었습니다. 그들은 이구동성으로 "풍랑을 만나 방향을 잃어 버리고 이제는 죽을수 밖에 없는 절망에 처했을 때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하자, 갑자기 해안에서 큰 횃불이 올랐고 하나님이 횃불을 만들어 올리심으로 그 불빛을 바라보고 우리가 방향을 잡아 이 항구에 무사히 도착했다"는 고백이었습니다. 바로 불난 그 집이 하나님이 만든 횃불이었습니다. 그들은 불이 탔다고 온 가족이 슬퍼하고 절망에 처했지만 아침에 돌이켜 보니 그 횃불이 남편과 자녀를 구원하는 등대불이 된 것입니다. 때문에 불행 조차도 지나고 보면 감사의 씨가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시편 30편 4절로 5절은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 거룩한 이름에 감사할찌어다 그 노염은 잠깐이요 그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기숙할찌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열 두 정탐군이 가나안 땅을 40주 40야 정탐했는데 열 명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산이 높구나! 절망이다, 우리가 할 수 없다, 저기에는 아람자손 네피림의 후손 대장부가 있구나 우리는 저들과 비교해서 우리는 메뚜기 같고 우리는 들어가지 못한다"라며 언제나 절망적인 얼굴 보았기 때문에 그들은 원망하고 불평하고 탄식하고 백성들에게 와서 부정적인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야 산이 높다. 이 높은 산에서 야웨께서 군림하겠구나, 이곳에서 하나님의 기적을 베풀어서 우리에게 젖과 꿀이 흐르게 하시겠구나" 그들은 언제나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믿음으로 부정적으로 보지 않고 모든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고 긍정적으로 해석한 결과로 하나님은 여호수아와 갈렙을 사랑하사 그들을 40년 동안 광야에서 지켜주셨습니다. 이러므로 우리의 삶 속에 우리가 원망 불평 탄식을 하기 위해서 환경을 바라보면 얼마든지 그런 환경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감사할 환경을 찾으면 또 얼마든지 찾을 수가 있습니다. 감사의 제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감사는 인간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 뿐아니라 이미 영화로우신 하나님께 더욱 영화로움을 더하는 것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키웠는데 자식이 부모에게와서 감사를 안해도 부모는 자식을 사랑합니다. 그러나 자식이 부모에게와서 길려준 것을 감사하고 부모에게 선물을 가져와서 인사를 하면은 부모님은 영화로움을 느낍니다. 그렇지 않더라고 부모는 자식을 사랑하지만 자식이 부모에게 감사할 때에 더욱 큰 영화로움을 느낍니다. 그래서 뼈를 깎아 주어도 아깝지 않는 그런 애정이 넘쳐 나는 것입니다. 이미 영화로우신 하나님께 우리가 감사의 제사를 드리면 하나님이 더 영화로움을 얻게 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말하기를 이러한 사람에게 내가 구원의 능력을 보이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생활 전반에서 걸쳐 감사하는 삶을 살게 될 때 참으로 우리도 행복하고 하나님도 영화롭고 하나님의 그 능력이 나타나서 우리의 모든 운명과 환경을 변화시키며 우리의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풍성하게 얻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저작권자 © 주간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