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 전도 주일 및 임직식 가져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는 지난 4월 16일 37주년을 맞아 새생명 전도 주일 및 임직식을 가졌다. 사진은 임직자를 위한 안수기도(좌)와 임명패를 받은 임직자들.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는 지난 4월 16일 37주년을 맞아 새생명 전도 주일 및 임직식을 가졌다. 사진은 임직자를 위한 안수기도(좌)와 임명패를 받은 임직자들.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전병욱)는 지난 4월 16일 37주년을 맞아 새생명 전도 주일 및 임직식을 가졌다. 전병욱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일곱 가정이 새생명 전도 주일을 맞아 교회를 방문해 예배를 드렸으며, 임직식에는 유항래씨와 백현자씨가 권사로 임명되었다. 전병욱 목사는 요한복음 1장 45절에서 51절 본문을 가지고‘귀인(귀한 사람)’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전 목사는 “빌립이 친구 나다나엘을 예수님께 인도하였던 것처럼 37주년을 맞이한 임마누엘교회도 귀한 목사님들과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그리고 성도님들을 교회로 불러주셔서 서로 은혜 받고 은혜를 끼치게 하셨음을 감사드린다. 그리고 무엇보다 새로 방문하신 분들에게 예수님이 인생에 가장 귀한 분이심을 믿고, 또 우리 삶과 가정 그리고 교회 공동체에 가장 귀한 분이심을 다시 고백하는 우리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마이클 목사는 “37주년을 맞이한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를 축복한다. 새롭게 임직되신 두 분의 권사님들과 더욱 주님을 잘 섬기며 하늘의 복과 은혜를 누리는 교회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축사했다.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의 주일예배(주일학교 포함)는 오전 11시, 수요찬양예배는 오후 7시, 토요새벽예배는 오전 6시에 드린다. 주소는 3095 S University Blvd, Englewood, CO 80113이며, 문의는 303-753-882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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