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3으로 돌아온 '낭만닥터 김사부'가 12%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지난달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3' 첫 회 시청률은 12.7%로 집계됐다. 역대 SBS 금토드라마 첫 회 시청률 1위를 기록했던 시즌2(14.9%)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전날 방송에서는 돌담병원 식구들이 최첨단 시스템이 갖춰진 새로운 외상 센터에서 탈북자의 총상을 치료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3년 만에 돌아온 '낭만닥터 김사부'는 사람 생명을 가장 우선시하는 의료인들의 헌신을 담아내며 따뜻한 감성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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