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찾기, 신발 멀리 던지기, 에어로빅 등으로 즐거운 시간 보내”

   

한마음 데이케어센터는 지난 4월 27일 회원 어르신들과 함께 유타파크에서 봄 나들이 및 바비큐 파티를 열어 봄 내음을 만끽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마음 데이케어센터는 지난 4월 27일 회원 어르신들과 함께 유타파크에서 봄 나들이 및 바비큐 파티를 열어 봄 내음을 만끽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마음 데이케어센터는 회원 어르신들과 함께 봄나들이 및 바비큐 파티를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4월 27일 1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나들이는 추운 날씨로 야외활동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이 산뜻한 봄을 맞이하며 봄 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른 시각이었음에도 버스에 탑승하는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만이 만연했다. 행사는 데이케어 직원들이 사전에 숨겨둔 보물을 찾는 것으로 시작되었고 보물을 찾은 회원들은 파스, 전통과자, 버선, 홍삼 젤리 등 푸짐한 상품들을 가져갔다. 권순이 회원은 숨겨진 보물 외에도 공원 구석구석 자리한 봄꽃들이 또 다른 보물같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또, 김광영 회원은 어릴 적 하던 추억의 놀이를 하면서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라고 말했다. 보물찾기 이벤트 이후 신발 멀리 던지기, 콘홀 게임 등 추억의 놀이와 시니어 에어로빅이 진행되었고, 데이케어 회원들은 따뜻한 햇살을 듬뿍 느낄 수 있었다.

    점심시간이 가까워지자, 행사 본부에서는 맛있는 바비큐 냄새로 가득했다. 꽁치 구이와 옥수수, 샐러드를 곁들인 바비큐 파티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나들이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점심 이후 어르신들은 주변 산책길을 거닐며 사진을 찍고 소녀처럼 웃기도 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아름다운 경치와 만개한 꽃들을 보니 그동안 주름져 있던 내 마음도 활짝 펴지는 것 같아 정말 좋다."라고 밝혔다. 한마음 데이케어 센터 대표 에스터 한 씨는 “모처럼 나들이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마음 종합 케어 센터는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보호센터를 목표로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한마음 데이케어에서는 이번 5월 8일 어버이날을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참여, 회원 가입 상담 문의 전화는 720-300-185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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