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부터 시작, 환경 정책에 동참

    오로라시는 주민들을 위한 특별 전자 폐기물 수거 가격제를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7일까지 실시한다. 이 행사는 오로라시의 전자 폐기물 파트너인 ‘Techno Rescue’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소는 3251 lewiston st. suite 10 aurora co 80011이며,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다. 이는 오로라시 주민에게만 적용되며, 비즈니스 고객은 해당 이벤트의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수락되는 전자 제품은 데스크탑 컴퓨터, 노트북, 휴대폰, 태블릿, 게임기, 그 외 전자제품 등이다.  요금은 일반적인 장바구니 크기 정도를 기준으로 해서 5달러씩을 내야하고, 이보다 큰 경우에는 10달러를 내야 한다. 결제는 현금이나 데빗카드,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단, 일부 전자 제품은 높은 처리 비용이 예상될 경우 추가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 
▷액정 LCD 모니터: 각 5달러
▷32인치 미만의 크기의 광선 방사관 (CRT) 모니터 및 텔레비전 및 모든 크기의 플랫 스크린 TV : 각각 30달러
▷33인치 이상의 크기의 CRT 모니터 및 텔레비전:  각 50달러
▷프린터(Floor model): 각 40달러
▷프로젝터, 디지털 라이트 프로세싱 (DLP) 및 콘솔 텔레비전: 각 100달러


    오로라시측에 따르면 “전자 폐기물 시설인 Techno Rescue는 전자 폐기물 처리 및 데이터 파괴에 대한 인증을 받았다. 모든 데이터 저장 매체를 완전히 삭제 및 파괴하여 재활용을 하는 사람들의 신원을 보호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는 환경을 고려한  행사이다. 전자제품을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은 심각한 환경 문제를 일으키며, 콜로라도 주에서는 쓰레기장에 버리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오로라시의 이러한 환경정책에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정보는 AuroraGov.org/Recycle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다음 특별 가격제 일정은 12월 26일부터 29일까지, 그리고 2024년 1월 2일부터 6일까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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