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최고 소도시 톱 10

    세계적인 스키 리조트 등으로 유명한 콜로라도의 애스펜이 여행자들이 뽑은 미국에서 가장 가고 싶은 소도시 톱 10(Best Small Cities Top 10)에 들었다. 여행 전문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e Nast Traveler)는 최근 36번째 연례 독자들이 뽑은 미국내 최고의 여행지(Readers’ Choice Awards)를 발표했다. 526,518명의 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미국에서 가장 가고 싶은 소도시 톱 10 가운데 1위는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찰스턴, 대도시 톱 10 중 1위는 일리노이주 시카고가 각각 선정됐다. 콜로라도주 애스펜은 소도시 톱 10 중 6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대도시 톱 10에 콜로라도 주내 도시들은 선정되지 못했다. 소도시 2위는 뉴멕시코 산타페였으며 3위는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4위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그린빌, 5위 조지아주 사배나, 7위 플로리다주 세인트 어거스틴, 8위 플로리다주 펜사콜라, 9위 매릴랜드주 애나폴리스, 10위는 애리조나주 세도나였다. 대도시 2위는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였고 3위는 위스칸신주 밀워키, 4위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5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6위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7위 뉴욕 시티, 8위 테네시주 내쉬빌, 9위 워싱턴 DC, 10위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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