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말~1월 초에 덴버 도착 예정

   

지난 2010년부터 주간포커스가 발행해온 콜로라도 한인사회의 유일한 한인 업소록의 표지들.
지난 2010년부터 주간포커스가 발행해온 콜로라도 한인사회의 유일한 한인 업소록의 표지들.

 

    콜로라도 한인사회의 유일한 비즈니스 북인  주간포커스 발행 <2024년 콜로라도 한인 업소록>이  지난 11월 5일부터 한국에서 인쇄를 시작했다. 2009년에 제작 준비를 시작해, 2010년부터 매년 발행되어온 주간포커스 한인업소록은 콜로라도내 한인사회의 한인경영 업체 현황과 업체의 지역 분포도를 알 수 있어, 한인사회에 꼭 필요한 생활 경제 정보지로 자리 잡았다.  포커스만이 가진 매체에 대한 신뢰도와 최상의 활용성을 자랑하는 <2024 콜로라도 한인 업소록>에는 공공단체, 건축업체, 노인케어, 마트, 변호사, 병원, 식당, 융자은행, 종교기관, 학원 등 덴버, 오로라, 스프링스, 웨스트민스터 지역의 약 6백여 한인 및 관련 업체가 게재되었다. 업소록은 지난 14년간 높은 가독성과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광고주나 이용자 모두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선사해 왔으며, 올해도 이러한  추세를 이어 정확하고 알차게 구성했다. 총 7천 부에 달하는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업소록은 388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각 업소의 특성에 맞도록 광고를 디자인하고 배치하여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광고만으로도 이용자들이 필요한 내용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또, 포커스 전 직원들은 올해도 최상의 업소록을 위해 발로 뛰면서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또 확인했다. 누락되거나 잘못 표기되지 않도록 2번 이상 전화를 걸어 확인하고 교정하는 절차를 거쳤다. 특히 부록편에는 콜로라도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콜로라도 대학, 관광지, 골프장, 온천, 스키장, 학군 소개, 시민권시험, 운전면허시험, 한인업소 지도 등 주간포커스 부록에서만 볼 수 있는 알짜배기 정보만을 특화했다. 업체 이름으로 분류된 ‘업체명 가나다순 한글목차’는 업체의 이름만 가지고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편의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주간포커스 김현주 사장은 “올 한해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업소록을 제작한 지난 14년 동안 가장 많은 업체가 광고를 게재해 업소록 제작에 동참했다” 면서 “업소록은 콜로라도 한인사회의 얼굴이며 이민사회의 생활필수품이다. 매년 바뀌고 업데이트되는 업체들이 많기 때문에 콜로라도 한인사회 및 경제 현황을 파악하는 데 꼭 필요하다. 올해에도 업소록 제작에 동참해 준 업주분들과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도 업소록은 한국에서 인쇄를 마치면 부산항에서 선적 후 12월 말~1월 초에 덴버에 도착할 예정할 예정이며, 곧바로 한인 업체 250여 곳에 골고루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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