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정책 세미나 및 위촉장 전수식

   

제21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덴버협의회는 지난달 12월 27일 곽인환 회장 자택에서 대북정책 세미나 및 21기 자문회의 위촉장 전수식을 진행했다.
제21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덴버협의회는 지난달 12월 27일 곽인환 회장 자택에서 대북정책 세미나 및 21기 자문회의 위촉장 전수식을 진행했다.

 

    제21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덴버협의회(회장 곽인환)는 지난달 27일 오후 4시 곽인환 회장 자택에서 대북정책 세미나 및 21기 자문회의 위촉장 전수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금석 전 회장과 신봉수 위원이 북한 주민들의 인권문제와 통일의 중요성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관한 공감대 확산이라는 민주평통의 역할을 다시한번 상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 10월21일에 열린 출범식에 참석하지 못한 자문위원인 정기수, 정용수, 김동현, 신봉수, 이명희씨 등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는 전수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어 자문위원과 지역 인사들은 세미나와 전수식 행사 후 함께 노래를 부르면서 친목을 다지며 즐겁게 계묘년 마지막 행사를 마무리했다.


    곽인환 회장은 “세미나 및 정기 회의는 매 분기마다 필수적으로 개최해야 한다. 2023년 10월에 21기 출범식을 마쳤으며, 10월28일 경기도 컨벤센센터에서 열린 총회 때에는 약1만3천여 명의 국내외 자문위원들이 모인 가운데 의장이신 윤석열 대통령께서 참석하셔서 축사를 해주셨다” 면서 “어려운 국제 상황 속에서 해외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다. 덴버협의회는 앞으로도 통일공공외교 활동에 앞장서고 나아가 재외동포 청소년들의 평화감성 제고 및 통일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주평통은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을 준비하는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4대 활동방향은 통일 대북정책 추진 기반 고도화, 바른 통일담론 확산으로 국민통합의 플랫폼 역할 수행, 재외동포 글로벌 통일네트워크 활성화, 자유 민주적 평화통일 준비를 위한 통일미래세대 지원 등이다. 또한, 통일에 대한 갈등을 극복하고 국민 대통합을 주도하며, 탈북민 지원 등의 풀뿌리 통일 활동을 전개하면서, 통일에 관한 민관협력의 접점으로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데 그 활동방향을 두고 있다. 한편, 지난 9월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21기 민주평통 덴버협의회는 곽인환 회장을 비롯해, 최태근 수석부회장, 최영재, 정기수, 정용수 부회장 외 6명의 분과위원장을 포함해 모두 36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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