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테니얼 안전도 25위

    범죄비용이 적게 드는 미국내 가장 안전한 대도시 조사에서 콜로라도에서는 센테니얼이 전국 25위로 순위가 제일 높은 반면, 푸에블로는 전국 292위로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개인 재정 정보 제공업체 머니긱(MoneyGeek)이 연방수사국(FBI)의 2022년도 전국 도시별 범죄통계자료를 토대로 인구 10만명 이상 대도시 302개의 주민 1인당 범죄비용 기준 가장 안전한 도시 순위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콜로라도에서는 센테니얼이 전국 25위로 제일 순위가 높았다. 센테니얼 주민 1인당 범죄비용은 569달러로 콜로라도 주내 도시중에서는 가장 적었다. 이어 아바다가 713달러로 전국 49위, 포트 콜린스가 810달러로 전국 64위, 손튼은 1,045달러로 85위, 웨스트민스터는 1,060달러로 88위를 기록해 상위권에 들었다. 볼더는 1,601달러로 전국 140위, 롱몬트는 1,984달러로 170위, 그릴리는 2,008달러로 172위에 올라 중위권에 속했다. 그러나 푸에블로는 주민 1인당 범죄비용이 5,979달러 달해 최하위권인 292위였고 덴버는 3,678달러로 257위, 오로라는 3,572달러로 249위를 차지해 역시 최하위권에 들었다. 레이크우드도 2,489달러로 207위에 그쳤다. 302개 대도시 가운데 가장 안전한 도시 1위는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 옥스로 주민 1인당 범죄비용이 불과 241달러였다. 인디애나주 피셔스(296달러), 플로리다주 펨브로크 파인스(322달러), 텍사스주 펄랜드(328달러), 애리조나주 길버트(356달러), 캘리포니아주 어바인(364달러)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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