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활동 보고 및 새 회장단 선출

   

덴버 이화여대 동문회는 2월17일 오후 5시 서울 바베큐에서 2024년도 신년 총회 겸 떡국 모임을 가졌다.
덴버 이화여대 동문회는 2월17일 오후 5시 서울 바베큐에서 2024년도 신년 총회 겸 떡국 모임을 가졌다.

    덴버 이화여대 동문회(회장 김선희, 총무 박성원, 회계 이혜경)는 2월 17일(토) 저녁 5시 오로라에 소재한 서울 바베큐 식당에서 2024년도 신년 총회 겸 떡국 모임을 개최하였다. 덴버 이화여대 동문회는 모교 동창회 소속 북미주 지회 연합회 13개 지회 중 하나로 매년 설 즈음에 떡국 모임으로 새로운 한 해의 모임을 시작한다.  이 날 모임에는 총 15명의 동문이 참석하였는데, 회장의 개회 인사에 이어 처음 참석한 동문을 위해 돌아가면서 간단한 자기 소개를 하고 2023년도 활동 보고와 회계 보고를 받는 순서를 가졌다. 

    그리고 이번 모임의 하이라이트로 새 회장단을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모두의 만장 일치로 장문선(도예 94년 졸업) 동문이 새 회장으로 선임되었고, 총무에는 이후원(가정관리 91년 졸업) 동문, 회계에는 강윤희(신문방송 01년 졸업) 동문이 회장을 도와 향후 2년 동안 동문회를 위해 봉사해 주기로 했다.  그 다음 순서로는 북미주 지회 연합회의 이사직에 대한 설명과 함께 올 해 10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릴 총회 안내가 있었다. 현재, 샌프란시스코 지회는 여행, 운동, Wine tasting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총회 참석을 위한 신청은 다음 모임에서 더 자세히 공지될 예정이다. 이 밖에 최근 동문들에게 일어난 각종 경조사를 비롯하여 여러 가지 근황을 이야기 하다보니 모임 시간이 짧게만 느껴졌다. 마지막으로, 여행 중이라 참석하지 못한 동문들의 안부 인사를 전하고 아쉽지만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헤어졌다. 동문회에 관한 문의는 Ewhadenver@gmail.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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