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장로교회 담임 최요셉 목사

 19세기 말, 일본의 단독적이고 불법적인 을사조약으로 말미암아 조선은 일본에게 이미 주권을 빼았겼습니다.  1910년 초에는 또 다시 일본군이 대대적인 침략을 하여서 조선은 일본의 탈약 장소가 되었고 조선의 땅은 일본 땅이요 조선인은 일본의 종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1919년에는 마침내 뜻 있는 33 분에 의해 독립 선언서가 작성되었고 3월 1일에 독립운동 삼일운동 만세운동이란 이름으로 당시 인구 2천 만명 중에서 2 백 만명이 서울의 탑골 공원과 각 지방에서 일제히 만세를 부르면서 해방 및 자주 독립을 외쳤습니다.  한국 사람이 집계한 것을 보면, 그 운동을 할 때 일본인 순사와 일본 육군에 의해서 조선인 7,509명이 죽었고 15,849명이 다치고 46,303명이 체포되어 끔찍한 고문을 당하였습니다.  그 후 독립 운동을 하던 수 많은 조선인들이 현대식 무기를 가진 일본 군에 의하여 엄청나게 많이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66년 전,  1945년 8월 6일에는 일본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떨어져서 죽은 사람만 130,000 명이고, 그로부터 3일 후인 8월 8일에는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떨어져서 죽은 사람만 약 70,000명이나 됩니다.  그래도 저항하다가 6일을 더 이상 버텨내지 못하고 8월 15일에 일본은 연합군에 전적으로 항복하고 말아서 한국을 포함한 동남아에서 철수를 하였습니다.  힘이 있으니 당연히 여기면서 약한 나라들을 쳐들어가고 무참하게 굴복시키며 나라를 확장한다는 명목을 가지고 죄악을 행하다가 연합군과 싸우다가 그리고 연합군의 공격으로 인하여 죽은 일본인은 자그마치 3백 만명이나 됩니다.  결과만 하더라도 빼앗으려고 하다가 오히려 마귀의 미혹에 스스로 빠지고 멸망한 셈입니다.

 일본은 패망한 후에는, 일본에 끌려와 강제 노동을 하다가 죽은 영국군 포로들을 위하여 묘지도 잘 만들어 주고 나라에서 전적으로 책임을 지고 지금까지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끌려와 강제 노동을 하다가 죽은 조선 사람들을 위해서, 잘못을 알고 죄책감을 느낀 일본인들 중에는 돈을 모아서 조선인 묘지를 만들어 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조선인 묘지에는 세금을 내라고 명령을 하였다는 뉴스를 들었습니다.  더구나 지난 주 초에는 황당하게도 미국과 영국도 바다 중심에 울릉도와 독도가 있는 동해를 일본해라고 적어야 한다고 하면서 지도에 일본해라고 적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한국은 사방에서 또 다시 경쟁자와 대적에게 고립된 형편입니다.

 이제부터라도 대한민국은 온 국민이 강국이 아닌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며 전적으로 섬겨야 할 때입니다.  성경에서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멀리하는 자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지 않고 세상을 추구함으로써 육신적으로 하나님을 멀리하는 자와 사람을 의지하는 자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자와 교만한 자와 지옥갈 자들 (두려워하는 자들, 믿지 아니하는 자들, 흉악한 자들, 살인자들, 행음자들, 술객들, 우상숭배자들, 모든 거짓으로 말하는 자들) 을 저주하신다고 경고를 합니다.  하나님이 지켜 보시고 함께 하시고 방패와 능력이 되시는 나라가 창성하고 강성하고 강국이 됨을 깨달아야 합니다.  안식일을 잘 지키고 문화 중에서도 술 문화와 미신 문화은 스스로 금해야 하며 살기 위하여 비굴하거나 부도의적인 방법을 마다하지 않는 악습도 청산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이 경영 운영하시고 치리하시고 판단과 심판하시는 방법대로, 매사에 정직하고 공평하고 정의롭게 처신하여야 하고, 매 주 주일 하루만이라도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면서 거룩하게 보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생사와 흥망이 결정이 나게 됨을 주의하고서 더욱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질과 양이 확장되어야 안전 평안 형통하게 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고국인 대한민국과 국민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함을 통한 모든 보호와 구원과 복을 받고 강성하기를 소원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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