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황의철, 최원호씨
미주 최대 한인부동산 그룹인 뉴스타 부동산은 17일 LA 윌셔 플라자 호텔에서 송년파티를 개최했다. 전 미주 67개 지사 1천여 명의 에이전트 들이 참석한 가운데 덴버지사 박정희 부사장, 황의철 부사장, 최원호 이사가 우수 에이전트 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뉴스타부동산 2천여명의 에이전트 중 한 해 동안 실적이 높은 에이전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 외에도 덴버지사는 우수 지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덴버 뉴스타 부동산 박헌일 대표는 “사실 집 가격으로 따져보면 콜로라도내 판매액이 타주에 비해 못 미친다. 하지만 매매 거래수량으로 보면 결코 뒤지지 않는다. 불경기 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일해 우수 지사로 선정됐다”면서 “뉴스타부동산은 전미주 부동산 정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내년에는 좀 더 활발한 부동산 거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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