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새로운 미지의 시간을 우리는 싫던 좋던 간에 맞이하였다.  어떻게 하면 새로운 해에 부족함이 없이 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계사년에 부족함이 없이 넉넉한 생활을 영위 할 수가 있을까? 삶의 본질을 알면 모든 것이 술술 잘 풀릴 것을 많은 사람들은 이 본질을 놓치는 것 같다. 성경에 부족함이 없는 삶의 고백 전에 우리의 인생의 주인이 누구인지, 우리의 역사의 주관자가 누구인지를 알면 모든 것은 해결 할 수가 있는데, 많은 사람은 현실세계에만 국한 되어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이 우주만물을 누가 창조했는지? 각종 수목과 과일은, 각종 동물은, 각종 바다의 물고기는? 또한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는 인간은? 그렇다 진정 창조주를 만나면 한 순간에 모든 것이 안개 낀 인생에 밝은 2013년의 미지의 시간의 문이 열릴 것이다. 그것은 바로 올바른 신앙생활을 한다면 풀릴 것이다

 기독교인의 생활은 신앙생활이어야 한다. 즉 신앙과 생활을 분리할 수 없다는 것이다. 신앙생활이란 믿음을 유지, 성장시키기 위해 행하는  활동을 말한다.  교회를 다닌다는 것과 교회생활을 한다는 것, 교회생활을 한다는 것과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차이가 있다. 교회를 다니긴 하지만 교회생활을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교회생활은 열심히 하지만 신앙생활을 바로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 면에서 이민교회는 신앙생활은 있지만 생활신앙은 없다고 지적한 어느 신학자의 말은 일리가 있다.

 교회에서는 무엇이나 열심이고 하나님을 잘 믿는 것 같지만 교회를 떠나서면 하나님을 믿는 모습이 그의 삶에 보이지 않는 자를 두고 생활신앙이 없다고 하는 것이다. 한국교회의 큰 문제가 바로 삶이 없다는 것이다. 한 사람 한 사람 교회에서 보면 훌륭한 신앙인이지만 그의 삶에서 찾아보면 하나님이 실종되어 있다는 엄청난 현실이다. 우리 조국 땅에 1,000만이 넘는 신자의 수를 자랑하면서도 빛과 소금의 역활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여 이 땅에 부정부패가 만연화 되어있다는 사실은 실로 가슴 아픈 일이다.

 예수를 믿는 사람에게는 무언가 삶에 신앙의 모습이 나타나야 한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생활에서 신앙인의 모습이 드러나야 한다. 자동차에 얼굴이 없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자동차 사고가 많은 것처럼 우리의 신앙에도 얼굴에 나타나지 않으므로 생활에 신앙이 투영되지 않고 앞면을 완전히 가려서 삶을 사는 것이다.
우리의 얼굴은 주님의 얼굴을 닮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 오늘 우리의 바람 소원이 부족함이 없는 이민생활을 누구나 꿈꾸며 살아갈 것이다.  또 어떤 사람은 나는 부족함이 없는데?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성경에 보면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케 하라, 이 말씀은 진정한 믿음 올바른 신앙을 말하는 것이다.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는 말의 배경을 보면 그 유명한 시편23편 말씀이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 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신앙생활은 삶속에서 창조주를 만나는 것인데, 그 창조주가 나의 목자가 될 때만이 내 삶이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의 창조주는 모든 것이 부족함이 없으시기 때문이다. 성경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430년 동안 이집트에서 노예생활 했는데 거기서 탈출을 했는데 간 곳이 사람이 살 수가 없는 광야로 탈출을 하게 된다.

 풀한 포기 없는 곳, 물 한 모금 마실 수가 없는 곳, 낮에는 뜨거운 태양아래 그늘이 없어 쉴 수가 없는 곳, 밤에는 매서운 추위에 몸을 덜덜 떨 수밖에 없는 그야 말로 사람이 살 수가 없는 그런 광야에서 부족함이 없으시는 하나님이 함께하시니 아침에 일어나면 하늘에서 내리는 양식 ‘만나’를 먹는데 누구도 부족함이 없이 주시는데 약3백만 인구를 부족함이 없이 또한 반석에서 생수를 주시는데 광야에서 강을 만들어 부족함이 없는 만나와 생수를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가 목자로 섬기는 창조주가 아닌가!

모쪼록 계사년에 부족함이 없는 삶을 원하신다면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신앙생활은 한마디로 요약을 한다면,  자기중심의 삶이 변화 되어서 하나님 중심의 삶으로 변화되는 것이다.  모든 독자들이 올해는 부족함이 없는 계사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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