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례회 후 ‘시한부 종말론’에 대해 논의

덴버지역 교역자회(회장 이강철 목사)가 주최한 조찬기도회가 지난 1월 15일 오전 7시에 한인기독교회(담임목사 송병일)에서 열렸다.  송병일 목사는 “기다림의 유익”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기다리는 자에게 승리가 찾아올 것이라고 전했다. 또 박성호 목사는 ‘미국과 미국 교회의 영적 부흥을 위하여’, 이흥섭 목사는 ‘한국과 조국 교회의 부흥, 그리고 남북통일을 위하여’, 임동섭 목사는 ‘덴버지역과 한인교회의 영적 부흥을 위하여’, 권인숙 목사는 ‘2세 자녀들의 성장과 부흥 그리고 비전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각각 특별기도 시간을 가졌다.
조찬기도회 후에 열린 월례회에서 교역자회는 오는 3월 31일에 부활절 새벽연합집회, 4월에는 덴버 세미너리 평생교육원과 함께  ‘현대목회의 위기’라는 주제로 합동세미나,  6월 20일부터 23일까지는 오대원 목사를 강사로 초빙한 연합부흥회를 갖기로 했다.

 또 월례회 후에는 ‘시한부 종말론’의 문제점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덴버지역의 찬양 교회의 J목사가 1992년 10월 28일 자정 휴거가 온다고 한국교회와 사회를 농락했던 다미선교회(대표 이장림)의 해외선교 담당이었던 장만호 목사임을 확인하게 되었으며, 이 문제에 대하여 덴버지역 교역자회가 공동으로 대처하기로 하였고, 회원교회들은 교인들로 이단과 사이비에 빠지지 않도록 건전한(성경적) 종말에 대한 신앙을 더욱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기사 제공 덴버지역 교역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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