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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식구를 부를 때 아내는 남편과 동등한 위치에서 호칭을 정한다. 호칭 문제에서 애매한 부분이 동서지간이다. ‘형님’, ‘동서’로 부르는게 맞지만 나이가 뒤바뀌면 난감하다. 이런 경우 자신보다 나이가 어린 손윗동서라도 ‘형님’이라 부르고 손아랫동서가 나이가 많을 경우에는 ‘동서&r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15.02.19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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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식구를 부를 때 아내는 남편과 동등한 위치에서 호칭을 정한다. 호칭 문제에서 애매한 부분이 동서지간이다. ‘형님’, ‘동서’로 부르는게 맞지만 나이가 뒤바뀌면 난감하다. 이런 경우 자신보다 나이가 어린 손윗동서라도 ‘형님’이라 부르고 손아랫동서가 나이가 많을 경우에는 ‘동서&r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15.02.19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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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우리 조상들이 설날에 했던 재미있는 일들. 설날 꼭두새벽에 거리에 나가서 일정한 방향 없이 돌아다니다가 방향에 관계없이 소리를 들어본다. 이때 까치소리를 듣게 되면 한 해 만사형통이고 까마귀 소리를 들으면 불길하게 된다. 설날 밤에는 야광귀라는 귀신이 하늘에서 내려와 사람의 신발을 신어 보고 맞으면 그대로 신고 가는데 신발을 잃은 사람은 그해에 재수가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15.02.19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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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한인합창단(단장 정재연, 지휘 김태현)이 오는 6월21일에 열리는 제10회 정기연주회 피날레 무대를 함께 연주할 어린이 단원을 모집한다. 피날레 작품은 안익태 작곡의 한국환상곡이며, 대상은 1학년부터 7학년까지의 남녀 어린이들이다. 어린이 합창대원은 6월 정기 연주회에서 한국 환상곡 중 3, 4부분을 45명의 전문 오케스트라와 50명의 콜로라도 한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15.02.19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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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주 한인회(회장 윤한규)가 제96주년 3.1절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교민 누구나 참석을 환영한다. 일시는 3월1일 일요일 오후2시이며, 장소는2085 S.Holly St. Denver, CO 80222이다. 문의전화는 970.313.8028 혹은 303.756.9700으로 하면 된다.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15.02.19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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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이화여대 동문회(회장 임은혁)가 구정을 맞아 부부동반 동문회를 가진다. 일시는 3월5일 목요일 오후6시이며, 장소는 서울 바비큐이다. 문의는 303.877.4639이다.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15.02.19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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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의‘땅콩 회항’은‘돈과 지위로 인간의 존엄과 가치, 그리고 인간의 자존심을 무릎 꿇린 사건’이라는 것이 법원의 첫 판단이다. 지난주 서울서부지법 형사12부는 헌법 제10조 명문의 메타기본권인‘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의 잣대로 조 전 부사장의 항공보안법 항공기 항로변경
포커스 칼럼
김현주 편집국장
2015.02.19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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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의 안정, 실업률의 감소 그리고 초저금리를 유지하는 정부의 정책 등으로 미국내 경기가 회복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또한 30년 고정 모기지 상환 이자율이 평균 3.6%, 15년 고정 모기지는 3% 이하까지 떨어지는 등 낮은 모기지 이율과, 많은 융자회사들이 다운 페이먼트의 비율을 경기 침체시기의 20%에서 지금은 3%까지 낮춰주는 등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15.02.1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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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해 전 한국에서는 고가의 명품에 빠져 사는 허영심 많은 여자를 일컫는 ‘된장녀’라는 말이 유행했다. 그런데 요즘에는’루비(RUBY)족’이라는 말이 유행한다고 한다. 워낙 그쪽으로는 무지몽매한지라 처음에는 그 말을 보석을 좋아하는 여자쯤으로 생각을 했다. 그러나 예상은 빗나갔다. 루비는 네 개 영어 단어의 알파벳
한인타운 뉴스
김현주 편잡국장
2015.02.1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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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배우고 맛있게 먹고 푸짐하게 싸간다!”는 컨셉으로 한국과 북미 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 요리강사 스티브 최의 별난 요리교실 2탄이 오는 4월16일과 18일 양일간 열린다. 지난해 9월에 덴버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이번에 고향의 맛 찾기 2탄으로 열리는 별난 요리교실은 총 3부 4시간동안 진행되며, 1부는 견과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15.02.1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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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프 교회의 실버평생교육원이 봄학기 개강을 앞두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학사 일정은 3월7일부터 5월23일까지이며, 55세 이상이면 누구나 환영한다. 등록 기간은 2월6일부터 3월14일까지다. 개강일은 3월7일이며, 매주 토요일 오전9시30분부터 오후1시30분까지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은 컴퓨터, 태블릿, 영어, 체조, 라인댄스, 장기, 바둑, 뜨개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15.02.1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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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축제의 일환으로 토론토 메시안 앙상블 연주팀의 찬양연주회가 콜로라도 스프링스 행복한 교회에서 열린다. 일시는 2월22일 일요일 오후6시이며, 장소는 행복한 교회(주소 9565 Otero Ave. Colorado Springs, CO 80920)이며, 문의는 719.494.8000으로 하면 된다.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15.02.1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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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고 오래된 집을 사서 완전히 철거한 다음 더 크고 새로운 건물을 짓는 재건축이 덴버 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건물을 철거하기 위해 필요한 퍼밋 신청은 1990년대 중반에 덴버 지역에서 1년에 100건 정도였으나, 2007년에는 400건에 육박할 정도로 증가했다. 그러나 이후 부동산 시장을 강타한 불경기의 여파로 급격히 감소해 2011년에는
콜로라도 뉴스
이하린 기자
2015.02.1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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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2년 전에 주 교육 위원회는 2021년부터 모든 콜로라도 학생들이 고등학교 졸업장을 수료하기 위해 충족해야 하는 기본적인 기대치를 사상 처음으로 승인했다. 이것은 178개 학군이 뒤죽박죽 시행하고 있는 졸업 요건을 넘어서고 문제가 되는 낡은 학점 계산 시스템을 대체하기 위해 나온 것이었다. 이는 콜로라도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학생들이 대학과 직장을
콜로라도 뉴스
이하린 기자
2015.02.1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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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서 마리화나가 합법화된지 1년이 지났다. 비록 주 정부에서는 이를 합법화로 규정했지만, 엄격한 지방자치제를 시행하다 보니 도시에 따라 마리화나를 허용하기도 하고, 허용하지 않고 있기도 한다. 그러나 오락용 마리화나가 합법화되면서 “돈이 된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마리화나 비즈니스에 우호적인 도시를 중심으로 마리화나 가게가 마치
콜로라도 뉴스
이하린 기자
2015.02.1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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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가 합법화된 콜로라도주는 임신한 여성, 또는 아기를 기르는 산모들에 대한 경고판을 판매점에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가 거부당했다. 하지만 이 일로 임산부에 대한 판매 문제가 다시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콜로라도 주정부가 제안한 법은 마리화나 판매점마다 “임신 중에 이것을 피우거나 먹으면 태아에게 위험할 수 있다”는 경고판을 설치하도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15.02.1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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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퍼보울 챔피언십 주말기간동안 총 234명이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되는 등 콜로라도주에서도 음주운전행위가 여전히 만연하고 있다. 특히 초범이 아닌 여러 번 체포된 전력이 있는 상습적인 음주운전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임에도 콜로라도주에서의 음주운전자 처벌은 미국내 다른 주에 비해 아직도 가볍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상습 음주운전 전력자들에 대한 처벌을 한
콜로라도 뉴스
이하린 기자
2015.02.1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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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부족을 우려해 물을 아껴쓰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왔던 덴버 메트로 지역에 드디어 그 결실이 맺어지는 듯 하다. 메트로 지역의 물 사용량이 40년 이래 최저수준까지 하락했기 때문이다. 덴버 공립학군은 학군 내의 학교들의 변기 10,000개를 물 절약 방식의 변기로 교체했다. 덴버 수도국은 “필요한 만큼만 물을 사용하라(Use Only Wh
콜로라도 뉴스
이하린 기자
2015.02.1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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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이 ‘2015년도 재외동포사회 지원사업 수요조사’와 관련, 접수 기한을 2월16일 월요일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동포단체 중 아직까지 지원신청서를 접수하지 않은 단체는 별첨 양식에 의거,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으로 접수하면 된다. o 제출서류 : 별첨 양식 다운로드 후 작성 - 신청서 내용은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15.02.12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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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호황을 타고 콜로라도 호텔들도 덩달아 호황을 경험하고 있다. 2014년에 콜로라도의 호텔들은 비즈니스 출장객들, 컨벤션 예약율, 휴가객 등 세가지 요인들이 모두 상승곡선을 그림에 따라 5년 연속으로 발전을 기록했다. 또 수년간 신규호텔이 거의 건설되지 않으면서 사실상 동면상태에 있었던 콜로라도의 호텔 업계에서 신규호텔 건설붐이 일고 있는 것도 이러한
콜로라도 뉴스
이하린 기자
2015.02.12 0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