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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1세인 오파닌 지야미는 주 교도소에서 중범 수감자들의 치과 진료를 전담하고 있는 현역 치과의사로 연봉 27만5,000달러를 받고 있는 주정부 공무원이다.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공무원 중 한 사람이지만 지야미는 사실 30년여전 대학 시절 정부로부터 받은 학비 융자금 5만달러를 갚지 못해 아직까지 빚에 쪼들리는 생활을 하고 있다. 70세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12.11.2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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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노숙자들을 위해 봉사해온 M-마트의 이주봉 사장은 지난 20일, 추수 감사절을 맞아 무궁화 자매회와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노숙자들에게 한국 식사를 대접했다. 또 본지에서도 노숙자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양말 100켤레를 기증했다. 이들은 다운타운 인근의 7번가와 리팬 거리에 위치한 ‘우디 신부의 희망의 쉼터(Father
한인타운 뉴스
이하린 기자
2012.11.22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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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프 선교교회(담임목사 정대성)는 지난 18월 오후6시 베타니 루터란 교회에서 가을 음악회를 개최했다. 사랑하는 가족과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새로운 꿈을 꾸는 시간 여행이라는 테마로 타이틀은 “가족과 꿈”으로 붙여졌다. 안동욱, 안희조씨 부부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뉴라이프 찬양팀, 가족 합창단, 칸투스 남성중창단, 소프라
한인타운 뉴스
김현주 기자
2012.11.2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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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한인 어린이 합창단(단장 권릴리, 지휘 김나령)이 제 1회 창단공연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지난 11월20일 화요일 저녁 7시에 덴버 대학의 뉴먼 퍼포밍 아트 센터에서 열린 창단 공연에서 푸른색 드레스를 곱게 차려입은 여학생들과 검은 정장에 푸른색 넥타이를 맨 남학생들은 고운 목소리로 베토벤의 Ode to Joy를 각색한 Joyful Joyful,
한인타운 뉴스
이하린 기자
2012.11.22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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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기간 없이 사용 가능! 친구 추천 때도 무료 크레딧 제공! 추수감사절과 함께하는 11월, 인터넷 전화의 선두주자 아이토크비비가 다양한 혜택의 여러가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 전반적으로 위축된 경기속에서 많은 한인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아이토크비비는 현재 집전화를 아이토크비비로 교체할 경우 ‘무계약 최대 $100 크레딧 제공’ 의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12.11.1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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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 인성개발원(APDC)과 Original Aurora Renewal Division(OAR)이 조이 드라이브(Joy Drive)라는 이름으로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실시한다. 오는 12월 5일부터 11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통조림 음식이나 건조 음식 같이 쉽게 부패하지 않는 식료품 류를 비롯해 위생용품, 아기 용품, 의류용품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12.11.1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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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 통일자문회의 북미주 덴버협의회(회장 이승우)는 2012년을 돌아보며 2013년을 준비하고자 오는 12월1일 토요일 저녁 6시30분에 송년 모임을 가진다. 그동안 민주평통을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준 분들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자세한 문의는 303.870.1290 으로 하면된다. 장소는 별도 통보할 예정이다.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12.11.1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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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전문 윌리엄 뮤어 법률 사무소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쌀 나눔잔치를 마련했다.이상훈 한인 담당 변호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이번 행사 취지를 전했다. 윌리엄 뮤어 법률 사무소는 덴버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교민을 위해 쌀 200포(15lb),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는 100포(15lb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12.11.1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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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콜로라도 교우회(회장 김의륭)는 2012 송년회 겸 정기총회를 갖는다. 일시는 12월8일 토요일 오후 4시, LD Buffet에서 열린다. 참가대상은 전 교우회 가족이고, 자세한 연락은 303.997.2462로 하면 된다. 식당 주소는 2797 S. Parker Rd., Aurora, CO 80014이다.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12.11.1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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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대학들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의 수가 전국 평균 증가율을 크게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콜로라도에 소재한 대학들의 적극적인 해외 유학생 유치 노력이 결실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콜로라도에서 현재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의 수는 총 8,445명으로 전국에서 26번째로 높으며, 전년보다 10% 가까이 증가했다. 여기에다
한인타운 뉴스
이하린 기자
2012.11.1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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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전문 윌리엄 뮤어 법률 사무소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쌀 나눔잔치를 마련했다.이상훈 한인 담당 변호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우리가 받아온 사랑을 조금이나마 사회에 환원하고 싶었다”면서 이번 행사 취지를 전했다. 윌리엄 뮤어 법률 사무소는 덴버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교민을 위해
한인타운 뉴스
이하린 기자
2012.11.1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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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0일(토),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에서 ‘동요부르기대회’가 열렸다. 10:30부터 두 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14명의 학생들이 개인전에, 8개 학급이 단체전에 참가했다. 프리스쿨부터 1~2학년 학생들은 주로 ‘곰 세 마리’, ‘솜사탕’, ‘도토리’ 등
한인타운 뉴스
이하린 기자
2012.11.1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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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및 임원 가입 희망자에게 미국 정규대학 석사 이상의 학력을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는 비영리 단체 Colorado Korean American Community Foundation(CKACF)가 단체 내부에서도 분란 조짐이 일고 있다. 전 콜로라도 대학 언어학부 교수이자 현 한인원 대표인 이철범은 이 단체의 회원 요청을 수락했었다. 하지만 이 대표는 지
한인타운 뉴스
이하린 기자
2012.11.1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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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영세민 보조혜택 수여자들은 30일 이상 타주 또는 해외로 여행을 할 경우 사전 또는 사후에 관련부처에 신고를 하도록 되어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와 같은 규정을 알고 있으며, 대부분 여행기간을 30일 이상 초과하지 않고 돌아온다.그렇지만 30일 이상 장기 여행을 하는 사람들의 경우, 실제로 관련부처에 사전 또는 사후 신고를 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또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12.11.1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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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 파인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정혜사는 신임 주지를 맞았다. 불기 2556(2012)년 11월 11일 오전11시 정혜사 법당에서는 주지 현호 스님의 취임법회가 봉행되었다. 정혜 스님의 인도로 진행된 대법회에는 불자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호 스님은 취임사를 통해 “인간도 물질이다. 자신을 열어야 모든 물질이 바르게 보이는 법&rdq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12.11.1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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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웨이 교회(담임목사 임흥섭)가 지난 11월 9일, 10일, 11일 등 3일에 걸쳐 창립감사 부흥회 및 창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회복과 성령의 임재를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무너진 성벽을 다시 세우고 황폐한 땅을 보듬어 쓰러진 자가 일어나며, 깨어진 그릇과 같은 가정이 회복되며 숨 쉴 수 없을 만큼 힘든 영혼의 회복과 치유를 위한 부흥회였다. 9일은 '
한인타운 뉴스
이하린 기자
2012.11.1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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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에는 400,000명의 어린이들이 대리양육 시스템에서 자라며 입양을 기다리고 있으며, 이중 104,000명이 입양이 가능한 상태이다. 또 그 중에서 33,000명 이상은 10대 청소년이며, 이중 50% 가량인 14,000명이 14세에서 16세의 청소년들이다. 미 건강 및 휴먼 서비스국의 어린이와 가족 행정부인 AdoptUSKids는 최근 미국의 대
한인타운 뉴스
이하린 기자
2012.11.1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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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를 비롯한 전국의 소셜 시큐리티 사무실이 운영시간을 축소하기로 했다 . 지난 12일 월요일부터 덴버 소셜 시큐리티 사무실은 매일 운영시간을 30분씩 축소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무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침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문을 연다. 또 2013년 1월 2일부터는 매주 수요일은 정오까지만 운영 후 문을 닫기로 했다. 소셜 시큐리티측은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12.11.1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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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기간동안 최소한 1주일간 독감을 앓은 임산부에게서 태어난 어린이가 자폐증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콜로라도 대학 약대 교수인 코밀라 새손 박사는 “아직도 자폐의 원인이 완전하게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엄마들은 ‘내가 아이를 임신했을 때 뭘 잘못했을까’라며 자폐증 자녀를 출산한 원인에 대해 의문을
한인타운 뉴스
이하린 기자
2012.11.1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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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팽팽하고 건강한 피부’를 주제로 삼아 다양한 해결 방법을 제시한 적이 있습니다. 먼저는 피부미용 전문의들이 나와서 보톡스나 성형수술 없이 주름을 제거하는 최첨단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그 뒤를 이어 식품건강 분야 전문의사는 피부를 젊게 만드는 식품과 늙게 만드는 식품을 소개했습니다. 방청석의 여성들은 숨소리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12.11.15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