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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콜로라도에서 600여건의 눈사태가 발생했으나 사망자는 1명도 나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덴버 abc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콜로라도 눈사태 정보 센터(Colorado Avalanche Information Center/CAIC)에 따르면, 12월 한달동안 콜로라도에서는 총 602건의 크고 작은 눈사태가 보고됐는데, 이중 8번의 눈사태에서는 10명이 휩쓸려가고 3명이 매몰되기도 했지만 목숨을 잃거나 심각한 부상을 입은 사람은 없었다. 2018~2019년 겨울 시즌 이후 이듬해로 넘어가기전에 눈사태로 사망자가 발생하지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1.19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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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협의회(이하 NAKS)는 2024년1월12일부터 13일까지 필라델피아 메리아트 다운타운 호텔에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석회의는 2024년 낙스 사업을 확인하고 의논하고, 오는 7월18일부터 20일까지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되는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준비하기 위한 모임이다. 올해 학술대회는 “자기 주도적 학습을 지향하는 혁신적인 한국학교”라는 주제 아래 차세대의 한국어 교육과 정체성 확립을 책임질 교사들의 역할에 대해 함께 배우고 나누는 중요한 학술대회가 되도록 중점을 두고 계획하고 있다. 연석회의 개회식에는 추성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24.01.19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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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30년까지 콜로라도에서 배출되는 온실개스를 절반으로 줄이는 환경보호 목표와 관련해 그 성공과 진전을 홍보하는 주정부의 환경대책 보고서가 최근 발표됐다. 덴버 가젯(Gazette)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에는 2년에 1번 열리는 폴리스 주지사의 온실개스 오염 저감 로드맵에 대한 진행 보고서, 규제 가능한 출처 목록을 업데이트하는 새로운 주 전체 온실개스 인벤토리, 2023년 노력을 요약하고 오염을 줄이기 위한 향후 조치에 대한 권고를 제공하는 입법 보고서가 포함돼 있다. 주지사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콜로라도는 20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1.19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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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공군 장교가 전미 최고의 미인을 뽑는 '미스 아메리카' 대회에 참가해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14일 CNN 등 보도에 따르면 이날 플로리다 주 올랜도 월트디즈니극장에서 열린 2024 미스 아메리카 대회에서 미스 콜로라도 출신의 메디슨 마쉬(22)가 우승했다. 마쉬는 지난해 미국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현직 소위다. 마쉬는 사관학교 재학 중 학교의 허락을 받고 미인대회에 출전해 '미스 콜로라도'에 선발됐고, 미스 아메리카 대회까지 참가하게 됐다. 현역 장교 출신 여군이 미스 아메리카에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쉬는 탑건과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24.01.19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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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부터 덴버 국제공항에서는 새로운 국내선과 국제선이 추가로 운항되며 공항내 각종 시설 개·보수 공사도 실시될 예정이다. 덴버 폭스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덴버 주민들은 이같은 신규 노선 추가 운항으로 미국내 뿐 아니라 새로운 나라까지 쉼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먼저, 비바 에어로버스 항공(Viva Aerobus)이 내년 1월 25일부터 멕시코의 도시인 몬테레이(Monterrey)를 새로 운항하며 에어링거스 항공(Aer Lingus)은 5월 17일부터 아일랜드의 더블린을 운항한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내년 6월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1.19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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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겨울이라면 으레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떠올린다. 하지만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타지 않는 사람들은 콜로라도의 겨울은 지루하고 무료한 곳이라고 치부할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금물, 콜로라도에서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제외하더라도 얼마나 환상적인 겨울 체험이 가능한 지를 알게 된다면 깜짝 놀랄 것이다. 두 번에 걸쳐 소개할 콜로라도의 새로운 겨울놀이를 독자여러분들의 버킷리스트에도 올려보길 바란다. 바리 호수에서 조류 관찰브라이튼 근처의 바리 호수(Barr Lake) 주립 공원에서는 350종 이상의 수리 새와 해안 조류가
콜로라도 뉴스
박선숙 기자
2024.01.12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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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지역 가정들이 매달 지출하는 총액이 2,533달러에 달하며 이는 미국내 50대 도시 가운데 최상위권인 12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청구서 관리 서비스 제공업체 ‘독소’(doxo)가 최근 발표한 ‘2023 전미 50대 도시 가계 지출 보고서’에 따르면, 덴버의 가구당 월 평균 지출액 2,533달러는 50대 도시 중 12번째로 많은 것으로 미전국 평균 2,046달러 보다 23.8%나 많고 가구당 총수입의 41%를 차지하고 있다. 모든 50대 도시의 상세한 인포그래픽이 포함된 총 60페이지 분량의 이 보고서는 10개의 주요 가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1.1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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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렌털업체인 유-홀(U-Haul)이 발표한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콜로라도는 미국내 50개주 가운데 이주해오는 사람들이 9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945년에 설립된 유-홀은 미국내 50개주 전체와 캐나다 10개주에 걸쳐 2만3천개 이상의 지점을 보유한 북미지역 최대의 DIY(do-it-yourself) 이사 업체다. 유-홀은 매년 미국과 캐나다에서의 트럭 거래를 추적하는데 2023년에는 200만대 이상의 유-홀 일방통행(one-way) 트럭 거래를 추적, 분석해 2023년 각 주별 유-홀 성장 현황(2023 U-Haul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1.1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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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콜로라도의 인구 증가는 가속화됐지만 여전히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속도보다는 훨씬 낮으며 인구 통계학자들의 예측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덴버 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연방센서스국이 최근 공개한 인구 추산자료에 따르면, 콜로라도의 인구는 2022년 한해 동안 3만6,571명 증가해 올해 7월 1일 현재 주전체 인구는 587만7,610명에 이르렀다. 이는 1년전인 2022년 7월 1일 집계 보다 2만9,443명, 2021년 7월 1일 집계 보다는 2만6,377명이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2023년 인구 증가율이 2022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1.1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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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노동&고용국(Colorado Department of Labor and Employment/CDLE)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콜로라도는 2022년에 업무 관련 사망자가 줄어들어 전국적으로 직장 사망자가 증가했던 추세를 극복했다고 덴버 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CDLE 산하 노동 시장 정보국(Office of Labor Market Information)과 노동 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이 공동 으로 참여한 ‘치명적인 직업 손상 인구 조사’(Census of Fatal Occupational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1.1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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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행정부는 애리조나주에 본사를 둔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에 컴퓨터 칩의 미국내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이 회사의 콜로라도와 오레곤 주내 공장 증설을 위한 총 1억6,200만달러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발표했다. 이는 미국 반도체 제조업을 되살리기 위해 제정된 2022년 법과 관련된 두 번째 자금 지원으로,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 12월에는 방산업체인 BAE 시스템즈에 3,500만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AP 통신, 덴버 지역 언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연방상무부는 이날 발표를 통해 마이크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1.1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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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차량국(Colorado Division of Motor Vehicles)은 2023년의 가장 인기 있는 자동차 번호판을 공개했다. 이 중에는 재 출시된 디자인과 비극적 사건의 희생자와 생존자를 기리는 기념 디자인도 포함되었다. 지난 금요일 콜로라도 DMV에 따르면1945년 버전을 복원한‘블랙아웃 Blackout plate’번호판이 콜로라도 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자동차 번호판에 선정되었다. 이 검은색 번호판은 얼핏보면 캘리포니아주의 번호판과 비슷해 보이지만, 노란색 글자 대신 흰색으로 적혀져 있어 좀더 심플해 보인다. 이
콜로라도 뉴스
김경진 기자
2024.01.1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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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서 올 겨울 비세균성 급성위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노로바이러스(norovirus) 감염 건수가 크게 늘고 있다고 보건당국이 경고했다. 엘버트 카운티 공중보건국에 따르면, 2023년 9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콜로라도에서 발생한 노로바이러스 감염 건수는 총 94건으로 5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감염의 대부분은 학교(42건)와 보육시설(34건)에서 발생했다. 콜로라도 주전역에서의 노로바이러스 감염 건수는 2019년 81건, 2020년 5건, 2021년 41건, 2022년 47건이었으나 올 겨울들어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1.1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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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오로라 경찰과 대치 끝에 사망한 흑인 남성 일라이자 맥클레인(당시 23세) 사건과 관련해 기소된 전 오로라 경찰관 랜디 로데마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지난 5일 애덤스 카운티 법원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로데나에게 적용된 형사 과실치사 혐의에 대해 4년의 집행유예, 90일의 징역 및 200시간의 사회봉사형을 선고했다. 또한 그의 3급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근무 석방이 가능한 징역 14개월을 선고했다. 이 형량은 동시에 집행된다. 근무 석방은 구금시설에서 충분히 신뢰되거나 충분히 감시될 수 있는 수감자가 구금시설 밖으로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1.1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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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휴가철(holiday season)에는 전세계의 가족들이 재회하고 함께 기념하기 위해 수백 또는 수천 마일을 여행하는 매우 뜻깊고 즐거운 기간이다. 하지만 휴가철 여행시에는 안전을 염두에 두는 것이 중요하다. 스마트 홈 보안 회사인 ‘비빈트’(Vivint)는 최근 국립 사고 기반 보고 시스템(National Incident-Based Reporting System/NIBRS)의 데이터, 휴일 보안과 관련된 구글 트렌드 검색, 에어비앤비(Airbnb) 리스팅의 보안 기능, 등록된 이웃 감시(Neighbourhood Watch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1.1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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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부터 콜로라도에서 새로운 전화 지역 번호(area code)가 사용된다. 폭스 뉴스 등 덴버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콜로라도 규제국 공공사업 위원회(Colorado Department of Regulatory Agencies Public Utility Commission)는 최근 2026년 1분기부터 콜로라도 주북부와 서부에 사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748 지역 번호가 할당된다고 발표했다. 이 새 지역 번호는 970 지역 번호와 겹치는(overlay)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 중 새로운 전화 라인을 요청하거나 서비스를 옮기는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1.0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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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서 4년만에 홍역(measles) 확진자가 발생해 주보건국이 접촉자들의 감염 및 증상 여부 확인을 당부하고 나섰다고 덴버 포스트 등 지역 언론들이 보도했다. 콜로라도 주공중보건환경국(CDPHE)에 따르면, 확진자는 지난 13일 해외여행을 하고 덴버공항을 통해 입국한 10대로, 이 청소년은 홍역 확진 판명을 받기전까지인 당일 오후 4시30분에서 오후 8시까지 덴버공항내 콩코스 A, 보안 검색대, 수하물 찾는 곳, 승객 픽업 구역을 다닌 것으로 밝혀져 이들 장소에서 시간을 보냈던 사람들은 홍역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수도 있다.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1.0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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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절 네 번째 주일입니다. 첫 주일이 지나고 둘째, 셋째 주일이 지나 네 번째 기다림의 시간을 맞았습니다. 기다림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사람들은 지치고, 따라서 고민이 깊어집니다. 포기할까? 절망의 그림자가 점점 짙어지는 것입니다. 기다림은 누구에게나 힘들고 고달픈 시간입니다. 한 젊은 부부가 제게 신앙상담을 요청하였습니다. 예수님을 처음 믿고, 순수하게 열심히 기도 생활하던 부부였습니다. “목사님, 기독교는 희망고문을 하는 것 같아요.” 기도하면 다 들어 주신다 해서 정말 정성껏 기도했는데 응답이 없으시다며 뭐가 잘못된 것인지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1.0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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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크리스마스 등 할러데이에 분위기를 띄워주는 각종 축제 이벤트를 가장 많이 여는 등 휴가시즌에 최고로 평가받는 호텔 톱 10에 콜로라도 주내 호텔 2곳이 포함됐다. 최근 USA 투데이는 자사 에디터들과 업계 전문가가 선정한‘2023년 할러데이를 위한 최고의 호텔’(Best Hotel for the Holidays 2023) 톱 10을 발표했는데, 콜로라도 주내 호텔 중에서는 콜로라도 스프링스 소재 ‘브로드무어’(The Broadmoor, 사진) 호텔이 전국 4위에, 그랜비 타운내 ‘C 레이지 U 랜치’(C Lazy U Ran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1.0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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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명절의 하나인 크리스마스 할러데이 시즌에는 미전국의 모든 타운들에 성탄절 축제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그중에서도 가장 ‘크리스마스다운’(Christmassy) 타운으로 콜로라도의 듀랭고가 꼽혔다. 덴버 폭스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사진 화보집 브랜드인 ‘믹스북’(Mixbook)이 미전역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2023년 미국에서 가장 ‘크리스마스다운’ 타운” 톱 75를 선정한 결과, 듀랭고는 전국 2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듀랭고는 2022년 연말 할러데이 시즌에 방문할 최고의 소타운으로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1.05 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