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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더 국제 영화제가 2월29일부터 3월3일까지 볼더 다운타운 소재 볼더 극장을 중심으로 나흘간 열린다. 특히 올해는 창설 20주년을 맞아 한층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선보인다. 티켓은 boxoffice.biff1.com에서 판매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s://biff1.com/)를 참조.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4.02.2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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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덴버협의회(회장 곽인환)와 콜로라도 주 한인회(회장 정기수)는 정준모 박사를 초빙해 오는 3월1일 금요일 오전 10시30분에 세컨홈 파커점에서 '삼일절 기념 북한인권 강연회'를 가진다. 점심이 제공되며, 자세한 문의는 832.428.3137 또는 719.291.5572로 하면 된다.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4.02.2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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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너기츠와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가 지난 14일 수요일 덴버 볼 아레나에서 열렸다. 비록 이날 덴버 너기츠는 새크라멘토 킹스에 102대 98로 역전패당했지만, 한인사회에서 주목할 만한 이벤트가 있었다. 바로 경기 오프닝 세레모니에서 한인 최건영씨가 미국 국가를 불렀기 때문이다. 오로라에 거주하고 있는 최건영씨는 현재 뉴라이프교회 시무장로이며 개인 사업체를 운영 중이다. 최씨는 이날 수많은 관중 앞에서 미국 국가 ‘The Star Spangled Banner’를 완벽하게 불러냈다. 일반적으로 미국 국가는 음도 높고, 가사도 어려
한인타운 뉴스
김경진 기자
2024.02.2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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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자녀들의 성장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이지만, 서로에게 이야기를 꺼내기 힘든 주제이기도 하다. 즉 서로에게 어색한 대화 주제지만, 반드시 소통해야 하는 주제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서는 부모가 제대로, 그리고 정확하게 알아야 자녀와의 대화를 바르게 이끌어갈 수 있다. 그러면 부모들은 자녀들과 성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가야 할까. 여기에 대한 해답은‘남가주 다음세대 지키기’의 이진아 대표로부터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비영리재단인 남가주 다음세대 지키기 대표이자 20년간 차세대 사역에 매진해온 이진아 대표가 오는 4월1
한인타운 뉴스
김경진 기자
2024.02.2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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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더시가 카메라를 이용한 차량의 교통 위반 단속을 확대, 강화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덴버 폭스 뉴스 보도에 따르면, 볼더시는 교통량이 많은 시내 3곳의 교차로에 교통위반 단속 카메라를 새로 설치하고 3월부터 단속을 시작할 예정이다. 새로운 빨간불(red-light) 단속 카메라가 설치되는 시내 교차로는 ▲캐년 블러바드(Canyon Boulevard)와 15번가(15th Street) ▲28번가(28th 스트리트)와 제이 로드(Jay Road) ▲브로드웨이(Broadway)와 파인 스트리트(Pine Str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2.2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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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이화여대 동문회(회장 김선희, 총무 박성원, 회계 이혜경)는 2월 17일(토) 저녁 5시 오로라에 소재한 서울 바베큐 식당에서 2024년도 신년 총회 겸 떡국 모임을 개최하였다. 덴버 이화여대 동문회는 모교 동창회 소속 북미주 지회 연합회 13개 지회 중 하나로 매년 설 즈음에 떡국 모임으로 새로운 한 해의 모임을 시작한다. 이 날 모임에는 총 15명의 동문이 참석하였는데, 회장의 개회 인사에 이어 처음 참석한 동문을 위해 돌아가면서 간단한 자기 소개를 하고 2023년도 활동 보고와 회계 보고를 받는 순서를 가졌다. 그리고 이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2.2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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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와 중고차 가격 하락이 지난 두 달간 덴버 메트로 지역의 소비자 인플레이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지난 1월에는 전국 평균 수준에 더 근접하게 만들었다고 덴버 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연방노동통계국의 최근 업데이트에 따르면, 2개월마다 측정되는 덴버 메트로 지역(덴버-오로라-레이크우드)의 소비자 물가 지수(Consumer Price Index)는 2023년 9월부터 11월까지 0.34% 하락한 데 이어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월까지는 0.1% 하락했다. 이같은 월간 하락은 연간 증가율도 낮춰 2023년 9월의 증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2.2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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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콜로라도에서 법적으로 허용된 이후 운전면허증이나 신분증(ID) 상의 남(Male)녀(Female) 성별을 대체 성별인 ‘X’로 바꾸는 콜로라도 주민들이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덴버 폭스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콜로라도 주세수국(Colorado Department of Revenue)의 관련 자료에 따르면, 특별한 수술이나 법원에 가지 않고도 대체 성별로 변경할 수 있도록 허용된 지난 5년 동안 신분증이나 운전면허증의 성별란에 자신의 성별을 ‘X’로 바꾼 주민수는 4,005명에 달했다. 대체 성별 ‘X’를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2.2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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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는 아름다운 자연으로 유명하지만 매우 위험한 식물도 더러 있다. 하이킹할 때나 뒷마당에서 볼 수 있는 식물 가운데는 독성이 있을 수 있으며 일부 식물은 심지어 치명적이기도 하다. 덴버 폭스 뉴스는 덴버 식물원(Denver Botanic Gardens) 전문가들로부터 자문을 구해 콜로라도에 자생하는 식물과 버섯(fungi) 중 인간과 동물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독성을 가진 6가지를 소개했다. 루판 (Lupine)이 키가 큰 꽃은 산기슭에서 산의 수목한계선 바로 아래에 있는 아고산대(subalpine)까지 자연적으로 자라지만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2.2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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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내 정부기관들은 앞으로 휘발유 등으로 작동되는 잔디 깎기 장비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덴버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주정부 기관들은 ‘콜로라도 대기 질 관리 위원회’(Colorado Air Quality Control Commission/CAQCC)가 채택한 새로운 규칙에 따라 6월부터 8월까지의 여름 동안 특정 휘발유나 경유를 연료로 사용해 작동되는 잔디 장비 사용이 금지된다. 여름동안 주정부 기관은 25마력 이하의 엔진을 갖춘 휘발유 구동 잔디 장비를 사용할 수 없다. 단, 이 규칙은 2025년 여름부터 적용된다.
콜로라도 뉴스
박선숙 기자
2024.02.2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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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더 국제영화제(Boulder International Film Festival/BIFF)가 오는 2월 29일(목)부터 3월 3일(일)까지 볼더 다운타운 소재 볼더 극장을 중심으로 나흘간 열린다. 특히 올해는 창설 20주년을 맞아 한층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덴버 CBS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 페스티벌은 미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영화제 중 하나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 올해 BIFF에서는 25개국에서 총 74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2개의 특별 커뮤니티 이벤트도 개최된다. 매년 관객, 언론 및 영화업계 관계자 등 2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2.2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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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민권자가 아닌 사람들이 덴버의 경찰관과 소방관으로 일할 수 있을까. 점점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주 수요일 덴버 일부 시의원들은 이를 허용하는 법안을 제안했다. 현재 덴버 시는 경찰관이나 소방관이 되기 위해 지원자들은 모두 미국 시민이어야 함을 요구하고 있다. 덴버시 제이미 토레스(Jamie Torres) 시의회 의장과 아만다 산도발(Amanda Sandoval) 의원은 이러한 시법 조항이 지원자들의 수를 제한하고 있다며, 비시민권자들도 경찰이나 소방관에 응시할 수 있는 길을 열어두어 한다고 강조했다. 그들은 “경찰과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2.2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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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꾸미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매년 이맘때쯤이 기다려진다. 바로 가든&홈 쇼(Colorado Garden & Home Show)를 보기 위해서이다. 올해로 65회를 맞는 콜로라도 가든&홈 쇼는 콜로라도에서 가장 오래된 박람회이면서도 집 안팎의 인테리어에 관한 정보를 얻기에 이만큼 유용한 박람회가 없기 때문이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500여 개의 업체들이 참가해, 1,200개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기간 동안 혁신적인 원예 아이디어, 공기청정기, 지하실/욕실 개조, 지붕 및 바닥재, 콘크리트 수리, 문 및 창문, 단열재,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2.2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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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년동안 일자리수 증가면에서 타주에 비해 우월했던 콜로라도가 지난해에는 미국에서 가장 약한 주 중 하나로 꼽혔다고 덴버 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연방노동통계국의 관련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2월 사이 1년간 콜로라도의 비농업 일자리수는 0.8%(2만4,100개) 증가에 그쳐 50개주 가운데 캔자스, 뉴욕과 함께 최하위권인 공동 6위를 기록했다. 콜로라도 보다 일자리수 증가가 미미했던 주는 미시시피(0.7% 감소-7,800개 순손실), 로드아일랜드(0.4% 증가), 버몬트(0.5% 증가), 아이오와(0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2.2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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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용 천연개스 가격은 1년전에 비해 낮아졌으나 매달 공과금(utility)을 제때 못내는 주민들이 크게 늘고 있어 지원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덴버 포스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저소득층의 난방비를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 ‘아웃리치 콜로라도’(Energy Outreach Colorado/EOC)는 지난 1월 15~21일 1주일 동안 총 555건의 지원 신청을 접수해 33만3,229달러를 지출했다면서 이같은 신청 급증은 전례가 없는 것이라고 전했다. EOC의 대변인 데니스 스텝토는 “이같은 신청 쇄도는 최근에 콜로라도를 강타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2.2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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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인간을 문화적인 존재로 창조하셨다. 모든 문화에는 그 문화를 공유하고 있는 사회 구성원들이 의지하고 살아가는 일정한 관점이 있다 이 관점을 세계관이라고 한다. 이 세계관에서 문화, 가치관, 하나님과 사물에 대한 신념이 나온다. 세계관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 종교다. 힌두 세계관, 불교 세계관, 유교 세계관, 유대교 세계관, 이슬람 세계관, 그리고 기독교 세계관은 그 사회 구성원들이 믿고 있는 종교로부터 나온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먼저 문명이 발생했던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티그리스 강과 유프라테스 강 사이의 중심 지역에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4.02.16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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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상가용 부동산 부문을 살펴보면, 2023년 초 소비심리가 후퇴한 이후, 지난 1년 동안 많은 소매업체가 파산 신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업계는 부동산의 수요가 증가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상가개발과 부동산의 공급및 수요의 균형으로, 공실률이 낮아져 임대료가 상승하는 상황이다. 여전히 전자상거래의 성장이 이 부문의 발전을 이끌고 있으나,교통중심에서 물류가 최종 목적지까지 신속, 정확하게 이송되도록 물류의 움직임을 통제하는 시스템의 강화와, 표준화된 물류네트워크와 자산의 효율적 이용을 통한 저비용, 고품질 물류서비스를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4.02.16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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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문한국학교(교장 유미순)는 설날을 맞아 학생들과 다양한 놀이와 풍습을 즐겼다. 새문한국학교는 지난 2월 10일 민족의 대명절 설날을 맞아 잔치를 열었다. 각 반의 학생들은 만두를 빚어보는 시간을 가졌고, 이 만두로 떡만둣국을 직접 끓여서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만두를 빚기 위해 두런두런 둘러앉아 서로의 안부도 묻고, 재미있는 학교생활도 이야기하면서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또, 학생들은 설날을 맞아 여러 가지 전통놀이도 체험했다. 한복입고 세배하기, 줄다리기, 공기놀이, 투호놀이, 딱지 만들어 치기, 비석치기 등 다양한
한인타운 뉴스
박선숙 기자
2024.02.16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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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금요일 파라다이스 어덜트 데이케어(원장 낸시 김)에서는 설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복을 빚는다’는 의미가 담긴‘만두 축제’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센터로 속속 도착하며 새해 덕담을 나누며 아침을 열었다. 주방에서 직접 준비한 만두 소로 만두대회를 진행하였다. 각자 20개 이상의 만두를 만들고 그 중 가장 예쁜 만두를 뽑아 수상자 세 명에게 각각 선물을 전달하였다. 직접 만든 만두들은 센터에서 곧바로 쪄서 회원들이 집으로 가져살 수 있도록 준비해 설날 선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4.02.16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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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이 살던 땅에 갑자기 흉년이 들었습니다. 이삭은 먹을 것을 찾아 애굽으로 이사하기로 하고 남쪽으로 이동하던 중, 잠깐 그랄 땅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헷 족속의 땅, 이방나라에 머물며 애굽으로 가기 위해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하나님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라 명하십니다. 그러면서 지시할 땅으로 가라 명하셨습니다. 아브라함에게 명하셔서 가라 하셨던 바로 가나안 땅, 그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삭은 어떤 연유에선지 그랄 땅을 떠날 맘이 없었습니다. 아마도 아직까지 흉년이 지속되어 먹을 것이 없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4.02.16 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