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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환경과 야외활동 최적지로 유명한 콜로라도의 환경오염을 획기적으로 감축하는 새로운 로드맵이 발표됐다. 덴버 폭스 뉴스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재러드 폴리스 주지사는 최근 2030년까지 온실개스 오염을 줄이기 위해 업데이트된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 로드맵에는 향후 3년내에 수행할 수 있는 총 49개 항목이 포함돼 있다. 폴리스 주지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콜로라도는 대기의 질을 개선하고 귀중한 자원과 열린 공간을 보호하는 대담한 기후 행동의 국가적 모델이었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포괄적인 로드맵은 콜로라도 주민의 부담을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15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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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매년 3월 1일을 ‘직원 감사의 날’(Employee Appreciation Day)로 지정하고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개인 금융 웹사이트 월렛허브(WalletHub)는 직원 감사의 날을 맞아 ‘2024년 미국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는 도시’(2024’s Hardest-Working Cities in America)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조사 대상에 포함된 콜로라도의 대표적인 3개 도시들은 모두 최상위권 또는 중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인들이 가장 열심히 일하는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15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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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내 대표적인 주간고속도로인 I-70에서 새로운 ‘가변 속도 제한’(variable speed limit)이 시행된다. 폭스 뉴스 등 덴버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주교통국(CDOT)은 3월 12일부터 동쪽 방향(eastbound) I-70의 10마일 구간에 새로운 가변 속도 제한 표지판을 운용한다고 밝혔다. 조지타운과 아이다호 스프링스 사이에 설치된 새로운 표지판은 표준 속도 제한 표지판과 유사해 보이지만 속도 제한 숫자가 LED 디스플레이에 표시된다. 고속도로를 따라 총 26개의 가변 속도 제한 표지판이 설치됐으며 표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15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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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콜로라도 주민들은 역대 가장 많은 소비자 불만 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덴버 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콜로라도 주법무장관실(Colorado Attorney General’s Office)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주법무국(Colorado Department of Law)에 접수된 소비자 불만 신고 건수는 총 2만390건으로 사상 처음 2만건을 넘었으며 이는 2022년에 비해 14%가 증가한 수치다. 필 와이저 주법무장관은 보도자료에서, “이러한 소비자 불만 신고 증가는 불공정한 부담을 가하며 기만적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15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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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는 하이킹이나 스키 그리고 록키 산맥과 같은 웅장한 자연을 보기 위해 일년 내내 전세계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곳이다. 그러나 이렇게 유명한 관광지 이외에도 색다른 재미를 가진 의외의 명소들이 있다. 유명한 스키 리조트, 국립공원, 호수보다 다소 덜 알려져 있지만, 콜로라도 주민이라면 한번쯤 찾아가봐도 즐거운 만한 산골마을의 이색적인 명소들을 소개한다. ◈ 나무 트롤 - 브레켄리지 Wooden Troll - Breckenridge약 15피트 높이의 나무 트롤 조각품인 "이삭 하트스톤(Isak Heartstone )"은 브레켄
콜로라도 뉴스
박선숙 기자
2024.03.15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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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사이트 고뱅킹레이트는 최근 가주 등 10개 주에서 은퇴를 앞둔 경우 연간 생활비 기준으로 크루즈 선박에서 생활하는 것이 더 절약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크루즈 전문 온라인여행사 크루즈웹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1년 이상 크루즈에서 생활하면서 비용을 절약하는 고객들이 있으며 제한된 기간 동안 바다에서 생활하는 것이 은퇴자에게 잠재적인 비용 절감을 할 수 있다고 전해졌다. ‘바다에서 은퇴하기’라고 불리는 이 같은 트렌드는 크루즈 기간이 갈수록 더 길어지면서 생긴 부산물로 알려졌다. 25년간 은퇴생활을 할 때 드는 비용이 가장 비싼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24.03.15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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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메트로 지역에서 여유있게 집을 사려면 가구당 연간 소득이 17만달러가 넘어야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액수는 미전국에서 9번째로 높은 것이다. 부동산전문업체 질로우(Zillow)가 2024년 1월 기준 미국내 50개 주요 메트로폴리탄 지역의 모기지(주택담보대출)를 감당하는데 필요한 가계 소득을 비교·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에는 연소득이 10만1,365달러 정도면 덴버 메트로지역에서 집을 소유하기에 충분했으나 지금은 5년전에 비해 무려 70.5%나 증가해 연소득이 17만2,704달러는 돼야 집을 여유있게 살 수 있는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15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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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메트로 지역의 2월 주택시장이 신규 매물(listings)과 매매(closings) 모두 1월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덴버 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덴버 메트로 부동산 협회(Denver Metro Association of Realtors/DMAR)의 최신 업계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덴버 메트로 주택 시장은 지난 2월 초봄의 조짐을 보이면서 크게 활성화됐다. 판매자(seller) 활동의 척도인 신규 매물은 1월 대비 29.1% 증가한 4,243건으로 전년동기대비 22.6% 증가했다. 매매 건수는 1월 대비 31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15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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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을부터 콜로라도를 비롯한 미국내 상당수 지역에서 확산됐던 개 호흡기 질환 사례가 최근 들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덴버 폭스 뉴스를 비롯한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콜로라도 주농무국(Colorado Department of Agriculture)은 반려동물 보험 회사인 트루패니온(Trupanion)과 콜로라도 스테이트대학(Colorado State University/CSU) 수의과 전문가들의 관련 데이터 분석결과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크게 즐어든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주정부기관 소속 수의사인 매기 볼드윈은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08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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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콜로라도에서는 총 1만4천여건의 낙태 수술이 행해졌으며 전체의 1/3은 타주민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덴버 NBC 뉴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주공중보건환경국(CDPHE)은 예비 자료를 통해 2023년 한해동안 낙태건수는 2022년 보다 2.6%가 늘어난 1만4,529건이며 이는 1985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라고 밝혔다. 또한 전체 낙태 수술건수의 약 3분의 1은 오클라호마 등 타주에서 온 사람들이 차지했다. 낙태를 원하는 개인을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단체인 ‘오클라호마의 로 기금’(Oklahoma's Roe Fund/ORF)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08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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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 ‘장기 코로나19 환자’가 70만명이 넘지만 이들을 위한 진료소는 태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덴버 abc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한번 감염되면 그 증상이 3개월이상 지속되는 환자들을 롱 코비드, 장기 코로나 환자로 분류하고 있다. 장기 코로나 환자들은 절반정도는 1년내에 회복돼 증상이 사라지지만 장기적으로 고통받는 경우도 상당수에 달하고 있다. CDC,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가 새로 조사한결과 미국 성인의 6.9%인 1800만명이나 롱 코비드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그중에서 절반은 이미 회복됐으나 나머지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08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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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콜로라도 컨벤션 센터에서는 외식업과 관련된 사람들을 위한 네트워킹과 판매전략 및 각종 세미나가 열린다. 콜로라도 레스토랑 협회(Colorado Restaurant Association)가 주최하는 콜로라도 레스토랑 & 바 쇼(Colorado Restaurant & Bar Show)는 록키마운틴 지역의 식당 주인, 매니저, 요리사, 그리고 레스토랑과 바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 행사는 직원들과의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동법에 대해 배우는 것 외에도 새로운 푸드 트렌드를 발견하고 잠재적으로 미래의
콜로라도 뉴스
김경진 기자
2024.03.08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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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긴급한 범죄나 구조 신고를 하는 911 전화시 처음으로 응답하는 긴급 디스패처(emergency dispatcher)도 응급 구조대원(first responder/최초 대응자)의 하나로 인정하는 법안이 콜로라도 주의회에서 통과됐다. 덴버 폭스 뉴스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주하원 법안(HB 24-1016)은 최근 주하원과 상원에서 잇따라 만장일치로 통과됐으며 제러드 폴리스 주지사의 서명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금까지 콜로라도에서는 긴급 상황에 직면해 신고자와 가장 먼저 대화를 나누는 디스패처는 기술적으로 최초 대응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08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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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지불한 가격에 비해 이상적이지 않은 관광명소 즉, 바가지(rip-off) 관광지로 콜로라도에서는 ‘애스펜 스키 리조트’가 꼽혔다. Casino.org는 구글 트렌드와 트립어드바이저의 조사를 토대로 설문조사를 벌여 미국내 각 주에서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최고의 바가지 관광명소 목록을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미전역에서 5,000명이 참여했다. 사람들이 지불한 가격에 비해 이상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던 각 주의 명소와 여행객들의 경험을 조사한 결과, 콜로라도에서는 정평이 난 애스펜 스키 리조트(Aspen Ski Resort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08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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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남녀 임금 격차 문제가 여전히 해소되고 있지 않은 가운데, 콜로라도주와 주내 대도시들의 성별 임금 격차가 타주 및 타도시들 보다 현저히 큰 것으로 조사됐다. 미상공회의소(Chamber of Commerce)가 연방센서스국의 관련 데이터(2021~2022년)를 토대로 미국내 50개주 및 170개 대도시의 정규직 근로자들의 소득을 비교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남녀 성별 임금 격차가 여전히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10년전 풀타임으로 연중 내내 일하는 여성은 남성 소득의 약 80%를 벌었는데, 현재도 여성의 소득은 남성의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24.03.08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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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가 주전역 197곳에 설치된 총 363개의 전기 자동차(EV) 충전기 포트에 대한 유지 관리 비용 830만달러를 바이든 행정부로부터 보조받았다. 덴버 abc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 보조금은 20개주에 분산된 총 1억5천만달러 보조금 패키지(전기 자동차 충전기 신뢰성 및 접근성 가속기/Electric Vehicle Charger Reliability and Accessibility Accelerator)의 콜로라도 배정분이다. 이 패키지는 미전역에 설치된 약 4,500개의 기존 EV 충전기 포트를 교체하거나 수리하는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08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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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전기 요금이 비싸다는 지적이 많았는데, 실제로는 미국내 50개주 가운데 세 번째로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덴버 폭스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 전기요금 평가’(Texas Electricity Ratings/TER)는 연방환경조사국(Environmental Investigation Agency)의 2022년 11월부터 2023년까지의 관련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 주별 소비자 전기요금 인상폭을 비교하고 가구당 kWh 사용량도 조사해 올해 전기 요금 동향을 예측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올해 전기요금은 대부분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08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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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일명 서머타임)가 이번주 일요일인 3월 10일부터 시작된다. 이에 따라 3월 10일 새벽 2시를 새벽 3시로 1시간 빠르게 조정해야 한다.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는 자동으로 시간이 바뀐다. 서머타임 기간에는 한국과 콜로라도의 시차가 현재 16시간에서 15시간으로 1시간 줄어든다. 스마트폰, 컴퓨터 등의 전자시계는 서머타임의 시작과 함께 자동으로 세팅이 되지만, 집이나 사무실의 건전지를 이용한 아날로그나 전자시계는 직접 시간을 세팅해야 한다. 서머타임제는 3월 둘째 주 일요일부터
콜로라도 뉴스
박선숙 기자
2024.03.08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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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에 사는 부부가 낯선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각자의 신장을 기증하는 귀감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덴버 NBC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첼시 바커는 살면서 항상 장기 기증을 고려해왔다. 그녀는 “내가 어렸을 때 할아버지가 혈액암을 앓으셨는데 골수 이식을 했다면 정말 좋았을 텐데 아쉽게도 할아버지는 좋은 후보자가 아니셨다. 그후부터 누군가를 위해 장기를 이식할 수 있다는 게 정말 흥미롭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바커와 그녀의 남편 매트 프리츠-마우어는 덴버로 이사한 후 집 근처의 어드벤트헬스 포터(AdventHea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0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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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세입자(renters)를 위한 콜로라도 렌트비 지원 신청(Colorado rent assistance application)이 시작됐다.M덴버 폭스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2024년 2월부터 세입자들은 관련 예산이 허용하는 한 매달 15일부터 6일 동안 렌트비 지원을 사전에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사전 신청자를 무작위로 선정해 임시 렌트비를 지원하게 된다. 예산이 한정돼 있으므로 퇴거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들이 우선권을 받게 된다.M 이 프로그램 주관 부서인 CDLA(Colorado Department o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01 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