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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방트(Avant)와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는 한국 언어 교육 강화를 위한 협력을 목표로 상호간 전략적 양해각서를 발표했다. 지난 3 월 26 일, 온라인 언어 능력 평가 분야를 선도하는 Avant Assessment (오리건주 유진 소재)과 교육계에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 진흥을 주도하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tionalAssociation of Korean Schools, 이하 NAKS)가 한국어 학습자들을 위한 기회 창출을 위해 전략적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공동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미국 전역에 걸쳐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4.04.0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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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회장 유미순)가 주최한 제4회 스펠링비 대회가 지난 30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새문 한국학교에서 열렸다.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 윤은재 학생이 대상, 새문 한국학교 임주해가 최우수상,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 박찬숙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4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는 이 대회에는 서희승(성로렌스한국학교), 이지희(새문한국학교) 교사가 출제를 맡았고, 초등 고학년 수준보다 다소 높은 수준의 한국어 실력을 갖춘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서희승 출제위원은 "올해는 4번째 대회인 만큼 문제 수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0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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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실업률이 소폭 상승했으나 일자리 증가율은 전국 톱 10 수준으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덴버 가제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콜로라도 주노동&고용국은 지난 22일 콜로라도의 2월 기준 평균 실업률이 3.5%로 1월에 비해 0.1% 소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증가한 실업자수는 4,200명 정도다. 콜로라도의 실업률은 2월 기준 미전국 평균치인 3.9% 보다는 여전히 낮다. 라이언 게드니 주정부 선임 경제학자는 언론 인터뷰에서, “현 시점에서 걱정할 수준은 아니지만 실업률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0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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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리조트로 유명한 콜로라도 주내 브레큰리지(Breckenridge, 사진) 타운이 미국내 가장 가족 친화적인 여행지 톱 10(Top 10 Family-friendly Travel Destinations)에 이름을 올렸다. 로컬 비즈니스 검색 및 리뷰 웹사이트인 옐프(Yelp)는 트렌드 전문가의 도움과 함께 ‘가족 친화적’이라는 용어의 검색 트래픽이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 가운데 톱 10을 선정해 순위를 매겼다. 그 결과, 전국 1위는 텍사스주 프레데릭스버그(Fredericksburg), 2위 캘리포니아주 나파(Napa), 3위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0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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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콜로라도 주민들이 각종 사기로 인한 피해 액수가 1억 6천여만달러에 이르며 최근 수년간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덴버 폭스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연방거래위원회(Federal Trade Commission/FTC)는 ‘국가 소비자 보호 주간’(National Consumer Protection Week/매년 3월3~9일)을 맞아 미국내 사기 보고서(Fraud Reports)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미국인들은 2023년 한해동안 각종 사기(fraud and scams)로 인해 100억달러(1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0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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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는 기독교 영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브래들리 한센(Bradly Hansen)은 영성에 대한 정의를 이렇게 내렸다. “영성이란 인간의 삶의 본질과 목적에 관한 확신에 따라서 사는 한 개인이나 한 공동체의 삶의 스타일이다” 이 정의는 영성에 있어서의 두 가지 면을 분명히 제시해 주고 있다. 첫째, 영성은 한 개인이나 공동체가 자신과 이 세계를 이해하는 믿음의 체계라는 것이다. 둘째, 영성은 그에 따라 사는 삶의 구체적인 표현의 체계 즉 실천적 체계라는 것이다. 한마디로 영성은 나름대로의 삶의 본질에 대한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4.04.0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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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혀가 짧아서 영어를 못한다, 그래서 혀 수술을 해야 한다라는 식의 얼토당토 않는 주장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뿐만 아니라 아무리 신문지상에 대대적으로 소개되었다고 해도 한국인에게는 영어에 대한 ‘읽기 뇌’만 있고 ‘듣기 뇌’가 없기 때문에 영어가 안 된다는 일고의 가치도 없는 학설에 종긋 귀를 세우지도 말아야 한다. 일부 학자들이 ‘듣기 뇌’ = ‘영어를 잘한다’라는 전제의 모순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들을 수 있으면 말할 수 있다’ 또는 ‘들을 수 없으면 말할 수 없다’라는 착각을 깨우치지 못하고 있음을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4.04.0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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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겨울은 무척 길다. 봄인가 싶으면 또다시 눈이 내리고, 초가을이다 싶으면 곧 긴 겨울에 들어서기 때문이다. 이렇게 긴 겨울에 꼭 필요한, 그리고 여름에는 시원한 온돌침대의 인기는 점점 올라가고 있다. 온돌침대와 온돌소파 전문점 백년장수가 오로라에 오픈한지 4년만에 매장을 가동빌딩으로 옮겼다. 흔히‘잠이 보약’이라고들 한다. 잠을 푹 자고 나면 몸이 개운하고 활력이 솟아난다. 수면은 신체 회복, 에너지 보존, 호르몬 분비, 기억 저장 등의 역할을 담당하며, 우리 몸의 다양한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그렇기 때문에 제대로 숙면
한인타운 뉴스
김경진 기자
2024.03.2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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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전 남동생은 군대를 제대하고 복학을 앞두고 있었다. 그의 전공은 생물학이었는데 그다지 전망이 좋지 않다는 것이 필자의 판단이었다. 필자가 서울에서 기숙사 생활을 할 때 옆방에 있었던 친구가 건국대 수의학과를 다녔는데, 그녀는 취직 걱정도 없고 전망도 매우 좋아 보였다. 그래서 동생에게 수의학과로 전과를 하는 것이 어떠냐고 물었다. 하지만 그때만 해도 지방에서는 수의학에 대해 그리 알려지지 않았던 때여서 동생도 필자의 제안에 흔쾌히 답하지 않고 얼마동안 머뭇거렸다. 어머니에게 남동생의 전과를 강력히 얘기했을 때가 생각한다. 필
포커스 칼럼
김현주 편집국장
2024.03.2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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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제자교회(박영기 담임목사)는 4월7일 일요일 오후 3시 '벧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2024 비투비 청년부 찬양집회를 가진다. 덴비 지역 모든 2030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주소는 8390 E. Hampden Ave. Denver, CO 80231 이며, 문의는 303.300.9517 로 하면 된다.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4.03.2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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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대학 볼더캠퍼스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한인 유학생 이승욱(33·사진)씨가 희귀병으로 투병 중인 사실이 전해지면서 주변으로부터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며 지난해부터 콜로라도 대학 볼더캠퍼스의 한인 학생회 회장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해온 이씨는 최근 갑자기 건강이 악화되어, 지난 23일부터 Foothills Hospital과 UC Health Broomfield Hospital를 오가며 입원과 재활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이씨의 병명은 희귀병으로 알려진‘자가 면역체계 질환 (MS: Multiple Sclerosis
한인타운 뉴스
김경진 기자
2024.03.2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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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콜로라도 주내 도난 차량대수가 2022년 대비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덴버 폭스 뉴스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콜로라도 주 순찰대 차량 절도 정보 조정 센터’(Colorado State Patrol Auto Theft Intelligence Coordination Center)는 지난 22일 발표한 연례 자동차 절도 보고서를 통해 2023년 한해 신고된 도난 차량이 전년대비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콜로라도 자동차 절도 예방국’(Colorado Auto Theft Prevention Authority)이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2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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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와 오로라 지역의 식료품 매장들이 미전국에서 가장 낮은 평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웹사이트 솔리테어드(Solitaired)는 미전역 100개 도시 3천개 개별 식료품 매장을 대상으로 구글 리뷰를 분석해 ‘최고 및 최악의 식료품점 톱 50’(Top 50 Best & Worst Grocery Store in U.S.)를 선정했다. 고객 서비스, 음식 품질, 가격, 계산대 속도까지 포함된 이번 평가에서 덴버 및 오로라 시내 식료품 매장들은 최고의 톱 50에는 단 1개도 포함되지 못한 반면, 최악의 톱 50에는 5군데나 포함돼 식료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2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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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새로운 콜로라도 주법이 제정됨으로써 개인 소유지내 1만4천피트 이상 고봉의 등반이 가능하게 됐다. 덴버 폭스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재러드 폴리스 주지사는 최근 주의회 상·하원에서 통과된 주내 14너스(14ers) 접근 개방 및 소유자 책임 보호법안(주상원법안 SB 24-058/Landowner Liability Recreational Use Warning Signs)에 서명했다. 이 법안은 마크 베이슬리 주상원의원이 발의했다. 14너스는 해발 1만4천피트(4,267미터) 이상의 고봉을 일컫는 말로 미국에는 콜로라도, 캘리포니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2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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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 활기찬 예술과 문화를 공급하고, 도시의 발전을 위한 창의성을 이끌어가는‘볼더 아트 위크 2024(Boulder Arts Week 2024)’가 오는 4월 5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볼더 일대에서 열린다. 전시, 무용, 음악, 연극, 공공 예술, 강연, 낭독, 워크숍 등의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이번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야시장은 4월 5일에 Junkyard Social Club(2525 Frontier Avenue Unit A Boulder, CO 80301)에서 열린다.멋진 조각품부터 독특한 패션 작품에 이르기
콜로라도 뉴스
김경진 기자
2024.03.2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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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시내 명소의 하나인 시티 파크에서 매년 여름에 열리는 연례 ‘커뮤니티 축하’(celebration of community) 페스티벌에서 공연하는 뮤지션들의 일정이 최근 공개됐다. 1986년에 시작해 올해로 제38회를 맞는 이 행사는 로컬 뮤지션들 위주로 공연무대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행사는 6월 2일부터 10주 동안 매주 일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뮤지션들의 라이브 콘서트와 아울러 풍성한 먹거리의 푸드 트럭, 다양한 벤더(노점상)가 참여한다. 모든 콘서트는 무료로 제공되며 장소는 시티 파크 파빌리온(Cit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2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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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의 생활비가 미국내 대도시 가운데 13번째로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2022년 6월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40년만에 최고치인 9.1%에 도달했지만 이후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FRB)의 금리 인상과 공급망 효율성 개선, 휘발유 가격 하락 등에 힘입어 하락하기 시작해 2024년 1월에는 3.1%까지 감소했다. 그러나 올 2월 들어서는 3.2%로 소폭 올랐으며 이 수치도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또한 연준의 목표인 2%보다도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2023년 12월 물가와 2020년 1월 물가를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2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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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나 새로운 거주지를 찾을 때마다 여러가지 요인이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그중에서도 안전성과 비용이라는 두가지 요소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데 대다수의 사람들은 동의할 것이다. 개인 금융 사이트인 ‘머니긱’(MoneyGeek)은 미국내 중·대형(mid-to-large) 도시들을 대상으로 어느 도시가 ‘안전’하고 ‘저렴한’(affordable)지 알아보기 위해 가구당 중간 소득의 최근 변화, 월 모기지 비용 가계 소득의 백분율, 가구당 소득의 백분율로서의 월별 식품비용을 기준으로 평가해 최상위 15개 도시를 선정했다. 중·대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2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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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호주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주에 위치한 애들레이드 대학교의 간호학과 학생입니다. 현재 3학년으로 졸업을 앞두고 1,280시간의 임상 실습 시간을 채우기 위해 다양한 병원과 병동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만 8세의 나이에 부모님의 업무 관련 이유와 국제 교육 경험을 중요시한 부모님의 의지 덕에 한국을 떠나 해외로 이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국제 학교를 다니며 인터내셔널 바칼로레아 (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초.중.고등학교 과정을 이수한 후 호주 대학에 지원을 해 현재 유학생 신분으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4.03.2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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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할 때 꼭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이 신분증(身分證, 영어: identity document, ID 또는 identity card)입니다. ID카드는 개인의 신상 또는 신원 정보를 증명하는 문서입니다. 대한민국의 신분증으로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국가보훈등록증, 학생증 등이 있습니다. 사진이 들어있는 신분증이어야 효력이 있습니다. 아무리 내가 나라고 밝혀도 신분증이 없으면 탑승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의지로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자기의 이름도 자신이 지은 것이 아닙니다. 즉 주변의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고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4.03.29 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