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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대졸자들이 고졸자들에 비해 연봉이 높고 같은 대졸자라도 전공별로 연봉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 격차가 예상외로 무척 큰 것으로 나타났다. 덴버 메트로의 경우, 학위에 따라 최고와 최저 연봉 차이는 무려 약 8만 달러에 이른다. 연방센서스국의 관련 자료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학사 학위를 소지한 미국인의 평균 연봉은 7만4,154 달러(2022년 기준)에 달한다. 이는 교육 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소득자의 전국 평균보다 약 600달러 낮은 수치다. 그러나 학위 소지자의 경우는 그보다 훨씬 더 많거나 훨씬 적은 수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1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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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관련 양·한방 전문가들이 미국에서 한 자리에 모였다. 시니어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치매와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 신경퇴행성 질환에 대한 획기적인 견해를 나누는 대규모 포럼이 지난 12월 7일 어바인 다문화 서비스 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2013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스탠퍼드대 신경과학자 토마스 쥐트호프(Thomas Südhof·67) 박사의 특별강연에 이어 샌디 추이 양·한방 통합의학박사(GC 내추럴 임상병원 원장)가 국제생명과학협회(IABS)를 대표해 쥐트호프 박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기도 했다. 쥐트호프 박사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3.12.1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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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관리에 관심이 있는 여성들이라면 한국방문 시 백옥 주사, 신레렐라 주사 등과 같은 수액주사를 한번쯤은 접해봤을 것이다. 어떤 관리든 꾸준히 하는 것이 효과적인데, 그동안 이러한 수액주사를 한국을 방문했을 때만 맞고 다시 귀국하면 꾸준히 맞을 수 있는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아쉬웠던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이러한 고민을 말끔히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콜로라도 한인사회에서 스킨케어 부분의 선두주자 역할을 해 온 SLA 메디컬 스파(원장 박슬아)에서 12월부터 영양 수액주사를 맞을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기만
한인타운 뉴스
김경진 기자
2023.12.09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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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反)긍정 행동 그룹(anti-affirmative action group)인 ‘평등 보호 프로젝트’(Equal Protection Project/EPP)가 콜로라도대 볼더 캠퍼스(CU 볼더)와 콜로라도대 덴버 캠퍼스(CU 덴버)가 인종에 기반한 차별적인 장학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연방교육부에 민권 불만(civil rights complaint)을 접수했다. 덴버 abc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EPP는 두 대학에서 시행되는 연방 장학금인 로널드 E. 맥네어 학사 후 과정 성취 프로그램(Federal Ronald E. McN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0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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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한 마리가 빈 우물에 빠지는 일이 생겼습니다. 농부는 어차피 당나귀도 늙어서 힘을 못 쓰고, 우물도 말라서 쓸모가 없어졌기 때문에 우물을 파묻어 이 문제를 해결하려 했습니다. 농부는 당나귀를 단념하고 동네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기로 했습니다. 동네 사람들은 우물을 파묻기 위해 제각기 삽을 가져와서는 흙을 파 우물을 메워갔습니다. 당나귀는 떨어지는 흙을 맞으며 더욱 더 구슬피 울부짖었습니다. 그런데 웬일인지 시간이 지나면서 갑자기 당나귀가 잠잠해졌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이상하다, 벌써 죽을 리는 없는데 하고 궁금해서 우물 속을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3.12.0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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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여행전문잡지 콘데 나스트 독자들이 투표로 선정한 ‘2023 북미 최고의 스키 리조트’(Best Ski Resorts in the US and Canada: 2023 Readers’ Choice Awards)에서 콜로라도의 스노우매스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톱 40 순위에 콜로라도 주내 스키 리조트가 12곳이나 포함돼 콜로라도의 스키장들이 북미 최고임이 다시한번 입증됐다. 덴버 포스트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올해로 36회째를 맞은 콘데 나스트 독자 선정 북미 최고의 스키 리조트에서 콜로라도 애스펜 스킹 컴퍼니가 운영하는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0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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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내 대도시 3개 지역의 주택 가치가 10년 동안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덴버 폭스 뉴스는 온라인 부동산업체 질로우(Zillow)의 관련 데이터(Zillow Home Value Index)를 토대로 지난 10년 동안 덴버, 볼더, 콜로라도 스프링스 등 3개 도시들의 주택 가치가 어떻게 증가했는지를 확인했다. 주택 가치 분석에는 단독 주택 외에도 콘도와 협동조합(co-ops)이 포함됐다. 이들 지역의 주택 가치는 단독주택만 포함했을 경우보다 콘도와 협동조합을 포함한 경우 그 가치가 더 낮았다. 볼더의 경우, 20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0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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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러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가 지난달 28일, 저소득 세입자들을 위해 3천만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콜로라도 주전역에서 수천건의 퇴거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덴버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지난주 주의회 임시회기에서 통과된 이 법안은 현재 회계연도에 이미 주정부의 임대지원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3,500만 달러외에 추가로 3천만 달러를 배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돈은, 연방정부가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의 지원금으로 받은 수억 달러가 고갈된 이후 주정부가 퇴거 위기에 몰린 세입자들을 구제하기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0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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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인터뷰’란 제목의 할리우드 영화가 화제였다. 인터뷰를 핑계로 북한에 들어가 김정은 위원장을 암살하는 내용이다. 가명도 아니고 김정은 이름 그대로, 분장까지 비슷하게 한 배우가 등장하자 북한은 가만있지 않았다. 최고 존엄 모독이라며 반발했고, 제작사인 소니픽처스를 상대로 해킹 보복을 벌였다. 공개도 안 한 영화를 유출하고, 직원들 개인 메일까지 빼냈다. 이 소동을 계기로 북한 해킹조직과 해커들의 실체가 드러났는데, 북한 해킹 조직은 지금도 전 세계를 상대로 해킹 공격을 벌이고 있다. 디지털 강국을 자처하는 우리나라도
포커스 칼럼
김현주 편집국장
2023.12.0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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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마니 장석훈의 천종산삼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파격세일을 진행 중에 있다. 산삼 액기스, 흑삼경옥고, 산삼경옥고, 바루큐95, 블랙마카골드, 바로쾌변, 혈당365 등 제품 2개 구매시 1개를 더 준다. 문의는 303.997.6949 이며, 주소는 11000 E, Yale Ave., Aurora,가동빌딩 1층이다.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3.12.0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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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겨울방학 MCAT 합숙캠프가 12월11일부터 1월12일까지 버지니아 엠버시 호텔에서 열린다. 스템연구소는 미 의대 준비과정에서 가장 어렵다는 MCAT 시험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전한다. 문의는 703.789.4134.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3.12.0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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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재외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의 효율적인 홍보를 위하여 '재외선거 SNS홍보 서포터즈'를 12월10일까지 모집한다. 구글 폼 지원서 링크(https://forms.gle/HsqaZEjjSjLX7fTy5)로 작성·제출하면된다. 문의는 415.590.4084 혹은 ovsanfrancisco@mofa.go.kr).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3.12.0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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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데오 북 클럽(인도 윤찬기 목사)은 내년 1월1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기독교 영성 책 읽기 모임을 Zoom 으로 가진다. 매주 1시간씩 진행되며, 40분은 책 내용 요약 강의, 20분은 질문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 문의는 303.358.2900 혹은 philipyun@outlook.com으로 하면 된다.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3.12.0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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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주 한인회(회장 정기수)가 12월30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송년파티를 기획했다. 모든 교민들이 참석할 수 있으며,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푸짐한 저녁식사와 장소는 세컨홈에서 제공하며, 노래자랑은 선착순 15명만 신청을 받는다. 문의는 720.584.1160.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3.12.0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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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할러데이 샤핑 시즌에 더욱 기승을 부리는 각종 사기 행위가 최근들어서는 인공지능(AI)까지 이용함으로써 더욱 더 효과적으로 성행하고 있다고 콜로라도에서 활동하는 전문가가 경고하고 나섰다. 최근 덴버 abc 뉴스 보도에 따르면, 파익스 피크 칼리지의 데니스 나탈리 교수는 “사기꾼들은 크리스마스 샤핑 시즌에 놀지 않는다. 더욱이 최근에는 AI를 활용한 사기 케이스가 급증해 판별하기가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AI가 거의 모든 사기행각에서 판을 치고 있다”면서 크리스마스 사기 유형 12가지를 제시했다. 1. 유사 웹사이트 (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0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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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하원의원 출신인 현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 시장이 재임에 성공하면서 지난 4일 공식적으로 취임했다. 12월 4일 오후 6시 15분, 마이크 코프만 시장은 오로라 시청에서 열린 시의원 회의에서 숀 데이(Shawn P. Day)판사 앞에서 선서한 후 공식적으로 오로라 시장직을 다시 시작했다. 코프만 시장 외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커티스 가드너 알리슨 쿰스, 안젤라 라슨 역시 시의원에 공식 임명되었다. 1989년 콜로라도 주 하원의원에 당선되면서 정치 인생을 시작한 코프만은 1999년에 주 상원의원, 2006년에 주 재무장관, 2007
콜로라도 뉴스
김경진 기자
2023.12.0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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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이화여대 동문회(회장 김선희)는 12월2일 토요일 저녁 5시에 오로라에 소재한 서울 바베큐에서 2023년도 연말 모임을 가졌다. 이 날은 1964년도에 졸업한 동문부터 2018년도에 졸업한 동문까지 총 16명의 동문이 모여 한 해를 돌아보며 즐거운 이야기 꽃을 피웠다. 모임 중에는 특별히 모교의 역사와 북미주 지회연합회의 활동에 대한 퀴즈를 맞추는 코너를 마련하여 이화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확인하였다. 북미주 지회연합회는 미국과 캐나다에 거주하는 북미주 이화 동창들의 모임으로 2002년부터 해마다 장소를 달리해 열리고 있으며
한인타운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0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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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콜로라도 교우회(회장 김정태)가 지난 12월 2일 토요일 오후 12시 오로라에 소재한 서울바베큐에서 송년회를 가졌다. 2023년도 동문회 마지막 행사에 동문과 가족들이 참석해 점심 식사를 함께하면서, 김봉회, 김의륭 전회장 등 대선배들이 후배들에게 덕담을 전하며 그동안 못다한 회포를 풀었다. 김정태 회장은 지난 일 년 간의 동문회의 동정과 회계 등을 보고하면서 내년에는 더 잦은 모임으로 친목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올해 여러가지 상황으로 인해 동문간의 모임이 다소 소홀했던 것 같다. 내년에는 봄, 여름, 가을
한인타운 뉴스
박선숙 기자
2023.12.0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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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 새문한국학교(교장 유미순)가 지난 12월2일 토요일에 가을학기 종강식을 가졌다. 학생외에도 많은 가족들이 참석해 한학기 동안 열심히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운 모든 학생들을 칭찬하고 격려했다. 종강식의 메인 프로그램인 장기자랑에 앞서 새문교회 권인숙 목사는 “한학기동안 무사히, 재미있게 한국어 수업을 마쳤다. 한국말과 문화를 열심히 배운 친구들이 대견하다. 한국에 대해 꾸준히 배워서 더크게 더넓게 쓰임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기도했다. 장기자랑은 진달래반, 소나무반, 거북선반, 아리랑반 순서로 진행되었
한인타운 뉴스
김경진 기자
2023.12.0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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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로렌스 한국학교(교장 임나연)는 지난 2일 가을학기 종강식을 가졌다. 이번 종강식에서는 가을 학기의 주제였던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에 관하여 공부한 결과물을 전시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나연 교장은 “저희 학교는 해마다 가을학기 종강식은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이벤트를 열고 있다. 이번 학기는 한국을 빛낸 위인들에 대해서 공부를 했는데, 학생들이 원하는 위인들을 직접 선정해, 그들의 삶을 하나하나 알아보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그래서 종강식에서는 15주간의 특별활동 시간에 준비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한인타운 뉴스
김경진 기자
2023.12.08 0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