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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물가 및 임금상승을 반영하기 위해 2024년 과세 소득과 표준공제가 상향됐다. 국세청(IRS)은 지난 9일 2024년 과세 소득 및 표준공제를 발표했다. IRS는 매년 물가 인상분을 반영해서 소득세율 구간의 기준 소득과 표준공제액을 인상한다. 다만 전년보다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면서 인상 폭도 2023년보다 낮았다. IRS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독신 보고자의 세율 10%의 과세 소득은 2023년의 0달러~1만1000달러에서 600달러 늘어난 0달러~1만1600달러로 올랐다. 올해 인상 폭인 725달러와 비교하면 125달러 더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23.11.16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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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급속도로 인상되기 시작한 콜로라도의 주택보험료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주택 소유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덴버 abc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다음은 보도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지난 수년간 급등세가 계속된 주택 보험료는 2024년에도 오름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니 메이어는 최근 내셔널 인슈어런스로부터 새로 갱신된 주택보험료 견적서를 받았을 때 큰 충격을 받음과 동시에 보험사의 실수라고 생각했다. 지난해 2,800 달러였던 보험료가 무려 69%나 오른 4,800 달러였기 때문이다. 메이어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1.16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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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8월 오로라에서 발생한 일라이자 맥클레인(당시 23세) 사망 사건과 관련해 기소된 3명의 오로라 경찰관 중 1명인 네이선 우드야드가 무죄 평결을 받았다. 애덤스 카운티 배심원단은 숙의(deliberation)에 들어간지 3일만인 지난 6일, 우드야드의 2건의 과실치사(reckless manslaughter, negligent homicide) 혐의에 대해 무죄 평결을 내렸다. 우드야드는 당시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맥클레인을 처음으로 제압해 체포한 경관으로 체포과정에서 맥클레인의 목을 조르는 등 강압적인 방법을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1.16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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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에 있는 아미 파출소에 어느 날 밤, 전화 한통이 접수되었습니다. 동네에 슬리퍼를 신은 할머니 한 분이 한 시간 째 보따리를 들고 이리저리 헤매고 다닌다는 신고 전화였습니다. 이 할머니는 치매를 앓고 있어서 자기 이름도 모르고 가족이나 집은 더더구나 모르는 암담한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물었습니다. 할머니 어디 사세요? 할머니 가족 연락처나 이름 모르세요? 할머니는 그러거나 말거나 한결같이 딸이 출산했다고, 병원에 있는데 거기로 가야 한다고. 계속해서 고장난 레코드 판 돌아가듯 똑같은 말만 되풀이 하셨습니다. 딸이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3.11.10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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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의회가 차량 중량에 따라 등록비를 가중 부과하는 내용의 법안 제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덴버 포스트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콜로라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카운티의 운전자들 가운데 대형 자동차와 트럭을 소유한 경우, 최근 주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계획에 따라 앞으로는 차량 등록비를 더 많이 지불하게 될 전망이다. 새로이 추가되는 차량 등록 수수료는 자전거 운전자와 보행자를 위해 도로를 더욱 안전하게 만드는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것으로 대형 차량의 무게가 부상이나 사망 위험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해당 소유자에게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1.10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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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 제공 업체인 파이낸스버즈(FinanceBuzz)가 연방센서스국의 관련 통계자료를 토대로 미전역 600개 도시들의 평균 통근시간을 조사해 순위를 매긴 결과, 콜로라도주 똘튼이 34.8분으로 전국 8위를 기록했다. 똘튼의 평균 통근시간은 미국 3대 도시의 하나인 시카고(32.2분)나 필라델피아(31.1분) 보다도 더 긴 것이다. 콜로라도의 주도이자 최대 도시인 덴버의 평균 통근시간은 24.3분으로 미전국 평균 24.4분과 거의 차이가 없었다. 미국에서 통근시간이 가장 긴 도시 1위는 플로리다주 포인시아나로 43.2분에 달했다.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1.10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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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한해동안 콜로라도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주한 주는 텍사스고 반대로 가장 많이 이주해 온 주는 캘리포니아인 것으로 집계됐다. 연방센서스국이 실시하는 연례 ‘아메리칸 지역사회 설문조사’(American Community Survey/ACS)의 새로운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2년 한해동안 콜로라도로 이주해 온 타주민수는 26만4천여명인 반면, 타주로 이주해 나간 콜로라도 주민들은 23만9천여명으로 추산됐다. 콜로라도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주한 주는 텍사스로 2만4,500여명에 달했고 이어 플로리다가 2만1천여명으로 두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1.10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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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와 테네시 등 41개주와 워싱턴DC가 24일, 메타플랫폼스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메타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들이 의도적으로 청소년들이 중독될 수 있는 유해한 기능을 애플리케이션에 깔았다고 이들은 주장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연방법원과 주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메타가 자사 플랫폼이 청소년들에게 미칠 수 있는 위험에 대해 대중을 오도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연방법은 물론이고 메타 자체 정책으로도 금지돼 있는 13세 미만 아동들에게도 고의적으로 자사 제품들을 홍보했다고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1.10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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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에게 매년 9월부터 10월은 무척 바쁜 시기이다. 개인적인 일도 일이지만 신문사 일은 더 많기 때문이다. 매주 136페이지나 되는 신문을 만들다 보면 월, 화는 신문 제작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야 한다. 신문이 발행되는 목요일이라도 곧바로 다음 주 신문 제작을 앞둔 중압감이 밀려온다. 특히 최근 몇 달 동안은 골프대회와 업소록 제작 업무가 추가되면서 여간 벅찬 게 아니었다. 이런 와중에 한국까지 다녀왔으니, 몸이 열 개라도 소화하기 힘든 일정을 보냈다. 여기에 두 아이의 생일파티와 동요대회까지 겹치면서 일에 대한 스트레스는 최고조
포커스 칼럼
김현주 편집국장
2023.11.10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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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하바나 스트리트가 주관하는 증오범죄 방지 세미나가 11월16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오로라 시청에서 열린다. 필 와이저 콜로라도 검찰청장을 비롯해 8명의 경관이 참석하며, 증오범죄의 분류, 신고, 대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등록은 officeofdei@auroragov.org로 하면 된다.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3.11.10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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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뷰티 스튜디오(원장 이은주)가 파커로 이전하면서 그랜드 오프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레이저 토닝, 산소 레이저, 눈썹 문신, 얼굴관리, 바디 마사지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주소는 18801 E. Mainstreet Suite 190, Parker, CO 80134 이며, 상담 및 예약은 303.955.8925.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3.11.10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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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한인사회내 유일한 유스 합창단인 쥬빌리 앙상블(지휘자 김나령)이 오는 11월21일 화요일 오후 7시30분에 연말 공연을 갖는다. 공연 장소는 베다니 루터란 교회 이다. 주소는 4500 E. Hampden Ave. Cherry Hills Village, CO 80013이며, 자세한 문의는 720.232.5880로 하면 된다.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3.11.10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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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은 12월31일까지‘2023년도 기소중지 재외국민 특별 자수기간’을 운용한다. 특별자수기간 동안 재기신청(자수)하면 수사 절차상의 편의를 제공한다. 희망자는 신청서 작성 후 본인이 직접 총영사관으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문의는 대검찰청 형사 1과 hapros08@spo.go.kr 로 하면 된다.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3.11.10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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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를 비롯한 민주당 소속 5개 도시 시장단이 최근 1년여 사이 미국에 대거 유입된 중남미 출신 불법입국자와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을 이유로 연방정부에 50억 달러 규모의 추가 지원금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카고 트리뷴, 워싱턴 타임즈 등 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마이크 존스턴 덴버 시장(48)과 브랜든 존슨 시카고 시장(47)은 지난 2일 오전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만나 불법 이주민·망명 희망자 구제 대책과 연방 차원의 추가 지원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제프 자이언츠 대통령 비서실장, 탐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1.10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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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서 판매되는 신형 차량 가운데 전기차의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콜로라도 자동차 딜러 협회(Colorado Automobile Dealers Association/CAD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근래들어 주내 전기차 판매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특히 2023년들어서는 전기차 소유가 더욱 증가해 현재 전체 신차 판매의 17.1%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CADA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콜로라도 주전체 신규 차량 등록률은 2022년 대비 5.5% 증가했다. 콜로라도 북부지역의 신규 차량 등록률 7.8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1.10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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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J) 뷰티 스튜디오(원장 이은주)가 파커와 메인 스트리트 쪽으로 확장 이전했다. 지난 몇 년동안 반영구 화장 전문샵으로 탄탄하게 인지도를 쌓은 제이뷰티는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기존보다 두 배나 넓고 쾌적한 장소를 선택했다. 제이 뷰티 스튜디오는 파커로 이전하면서 기존에 제공해 온 페이셜 스킨케어와 아이라인, 눈썹, 헤어 반영구 화장에 바디마사지와 얼굴 윤곽 마사지 관리를 추가했다. 이중 제이뷰티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시술은 반영구 문신이다. 눈썹은 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다. 그래서 요즘 주위를 둘
한인타운 뉴스
김경진 기자
2023.11.10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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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포커스가 주최하고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제6회 콜로라도 한인 어린이 동요대회가 지난 4일 주간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이번 동요대회에는 참가팀, 부모님,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응원을 하러 오면서 주간포커스 문화센터는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이번 동요대회는 5세부터 12세의 한인 어린이들 16팀이 출전해 한국어 동요 실력을 겨루었다. 1시30분부터 시작된 리허설에 참석하기 위해 24명의 어린이들은 문화센터에 모여 순서를 기다리며 사뭇 진지한 자세로 리
한인타운 뉴스
김경진 기자
2023.11.10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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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교회(담임목사 유지훈)의 영어권 교우들이 중심으로 섬기는 SC Helping Foundation의 아침 나누기 사역팀이 Colorado Alliance for Health Equity & Practice (CAHEP)과 함께 협력하여 지난 11월 4일, 일용직 근로자들과 노숙자, 그리고 난민들을 위하여 아침 나누기 사역과 독감, 코로나 예방 접종 행사가 오로라에 위치한 Dayton Street Day Labor Center 뒤 주차장에서 있었다. 특히 CAHEP의 한인 디렉터 박수지씨가 예방 접종에 필요한 백신 확보와 서류 준비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3.11.10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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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한인사회의 유일한 비즈니스 북인 주간포커스 발행 이 지난 11월 5일부터 한국에서 인쇄를 시작했다. 2009년에 제작 준비를 시작해, 2010년부터 매년 발행되어온 주간포커스 한인업소록은 콜로라도내 한인사회의 한인경영 업체 현황과 업체의 지역 분포도를 알 수 있어, 한인사회에 꼭 필요한 생활 경제 정보지로 자리 잡았다. 포커스만이 가진 매체에 대한 신뢰도와 최상의 활용성을 자랑하는 에는 공공단체, 건축업체, 노인케어, 마트, 변호사, 병원, 식당, 융자은행,
한인타운 뉴스
김경진 기자
2023.11.10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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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금융정보 웹사이트 월렛허브(WalletHub)가 최근 공개한 ‘2023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주’(2023 Safest States in the U.S.) 조사에서 콜로라도는 총점 42.22점으로 50개주 가운데 최하위권인 전국 43위를 기록했다. 이 순위는 인구가 훨씬 많은 뉴욕주 26위, 일리노이주 33위, 캘리포니아주 36위 보다도 낮은 것으로 주민당 범죄발생률이 그만큼 높음을 의미한다. 월렛허브는 개인 및 주거 안전(Personal & Residential Safety), 금융 안전(Financial Safety), 도로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1.10 0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