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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교장 박지연)가 지난 10일, 한국 고유의 대명절, 설을 맞아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행사 하루 전날 밤부터 덴버 지역에는 함박눈이 내리는 등 기상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에는 K-12 재학생들과 성인반 학생들, 학부모와 교사까지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기차기와 투호, 딱지치기, 고무줄놀이, 공기놀이, 세배하기 등 14개의 코너로 준비된 다양한 한국 전통 민속놀이들을 즐기고, 떡국과 꿀떡, 한과, 떡볶이, 김밥 등의 한국 음식을 맛보며 명절의 분위기를 즐겼다. 행사는 예년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24.02.16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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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사이트 파이낸스버스(Financebuzz)가 최근 미국에서 승객 이용률이 가장 높은 전국 50개 공항을 대상으로 연결편으로의 환승이 가장 불편한 공항 톱 10을 선정한 결과, 덴버 공항이 전국 1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파이낸스버스는 ‘공항내 터미널 중 가장 거리가 먼 게이트로의 이동 거리’, ‘각 공항의 메인(또는 가장 큰) 터미널내 가장 끝쪽 게이트부터 반대편 끝쪽 게이트까지의 도보 이동 시간’, ‘보안검색대에서 가장 거리가 먼 게이트까지의 도보 이동 시간’ 등 3가지 요소를 토대로 이동 소요 시간이 가장 긴 공항들을 환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2.1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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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지역에서 가격 대비 최고의 신형 자동차(best new cars for the money)는 토요타의 코롤라인 것으로 조사됐다. 덴버 폭스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최근들어 미국에서는 신차는 물론 중고차 가격이 예전보다 현저히 높아졌다. 특히 차량 도난율이 타주에 비해 높고 보험료도 가파르게 상승세인 콜로라도에서 새 차를 구매하길 원하는 주민들은 예산 범위 내에서 최선의 선택임을 확신하고 싶어할 것이다. 이와 관련, 차량 전문 웹사이트인 ‘아시카스’(iSeeCars)는 최근 미전역에서 총 830만대의 다양한 자동차를 분석해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2.1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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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내 미성년자들의 운전면허증 취득을 현재보다 좀더 용이하게 하는 법안이 발의돼 통과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덴버 CBS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오로라 출신 맨디 린제이 주하원의원은 최근 미성년자의 운전취득을 보다 용이하게 하는 법안을 발의했으며 주하원 소위원회에서 심의되고 있다. 현행 주법은 16세에서 18세 사이의 모든 청소년들은 1년 동안 허가증을 보유하고 50시간의 감독 운전을 완료한 경우에만 운전면허 또는 임시 운전면허를 발급받을 수 있다고 명시돼 있으며 야간 운전 연습도 10시간이 포함돼 있다. 그러나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2.1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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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콜로라도 주내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지난 수년동안의 증가세에서 감소세로 돌아섰으나 보행자 사망은 사상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덴버 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콜로라도 주교통국(CDOT)의 관련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3년 한해동안 주내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716명으로 2022년의 기록적인 사망자수 764명에 비해 6% 줄어들었으며 이는 지난 10년 동안 계속 증가했던 추세에서 처음으로 감소한 것이다.그러나 지난해 보행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다 차량과 충돌해 사망한 주민수는 2022년의 115명보다 늘어난 131명으로 역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2.1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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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보존 법인(Colorado Preservation, Incorporated/CPI)는 2024년 콜로라도에서 '가장 위험에 처한 역사적 장소'(Most Endangered Historical Spots) 5곳의 목록을 발표했다. “모든 지역 사회와 개인에게 옹호, 교육, 지원 및 보존 서비스를 제공해 주전역 역사적 장소의 보존을 추진한다”라는 목표를 가진 CPI는 지난 40년 동안 콜로라도 주내 역사적으로 중요한 장소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CPI는 그동안 130곳 이상의 위험에 처한 사적지를 구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2.1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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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펜 서쪽의 엘크 산맥에 있는 마룬 벨스-스노우매스 야생지대(Maroon Bells-Snowmass Wilderness)의 제한 구역에서 1박 배낭여행(overnight backpacking)을 할 수 있는 허가증이 이번 주부터 판매된다. 덴버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유명한 Conundrum Hot Springs, Capitol Lake, Crater Lake, Snowmass Lake, Geneva Lake를 포함하는 Four Pass Loop를 포함한 야생 지역에서 하룻밤을 묵으려면 사전 예약 허가증(10달러)이 필요하다. F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2.1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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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키우는 콜로라도 주민들에게 등록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반대 여론의 확산으로 무산될 것이 확실시된다고 덴버 가제트가 최근 보도했다. 레지나 잉글리시 주하원의원(민주/콜로라도 스프링스)은 콜로라도 주내 반려동물 소유자에게 주정부 시스템 등록을 의무화하고 반려동물당 8.50~25달러의 수수료를 지불하도록 하며 이를 어길 경우 반려동물 1마리당 1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하는 주하원 법안 1163(HB-1163)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반대 여론이 급등하는 등 정치적 역풍에 휘말리자 잉글리시 의원은 지난 5일, 법안의 공식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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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2024.02.1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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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메트로지역에서 2022년 한 해 동안 예술 및 문화로 창출된 경제 활동 규모가 26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CBS 뉴스 등 덴버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콜로라도 예술 비즈니스 위원회’(Colorado Business Committee for the Arts/CBCA)는 메트로 덴버의 2년마다 열리는 경제 활동 연구(Economic Activity Study of Metro Denver)에서 2022년 한해 26억 달러가 창출됐다는 사실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업계가 멋지게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준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2.1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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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 소년이 버스에서 60세 남성의 다리가 통로를 막고 있다는 이유로 총을 쏴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덴버 포스트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덴버 경찰국은 지난 2일 공개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 소년이 2월 1일 오후 1급 살인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1월 27일 오후 6시4분쯤 덴버시내 사우스 페더럴 블러바드와 웨스트 미시시피 애비뉴 교차로 근처에서 발생한 트랜스데브(Transdev) 버스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하고 출동했다. 트랜스데브는 RTD(Regional Transporta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2.0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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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 검찰은 최근 목사 엘리지오 레갈라도(사진)와 그의 아내를 암호화폐 사기 혐의로 기소했다. 덴버 abc 뉴스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콜로라도 주증권국(Colorado Division of Securities)은 최근 가상 교회(virtual church) 목사인 엘리지오 레갈라도를 암호화폐 사기 혐의로 주검찰에 고발했으며 주검찰은 같은 혐의로 공식 기소했다. 레갈라도 목사는 지난 2022년 6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아내인 케이틀린과 함께 운영하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INDX코인’(INDXcoin)이란 가치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2.0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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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내 천연개스 요금이 또다시 오를 전망이다. 콜로라도에 천연개스를 공급하는 전력회사 액셀 에너지(Xcel Energy)는 최근 콜로라도 공공요금 위원회(Colorado Public Utilities Commission/CPUC)에 총 1억7,100만 달러 규모의 요금 인상안을 제출했다. CPUC에 제출된 액셀 에너지의 인상안에 따르면, 월 평균 주거용 고객의 천연개스 요금 인상률은 평균 9.52%로 월 6 달러가 조금 넘는 수준이다. 소규모 상업용 고객의 경우 평균 8.46%(월 23 달러)가 추가 상승되며, 대규모 상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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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2024.02.0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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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볼더(University of Colorado Boulder)가 야외 활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대학(top colleges for outdoor lovers)중 하나로 꼽혔다. ‘아웃도어닷컴’(Outdoors.com)은 수업 전, 수업 사이, 수업 후에 자연을 빠르게 접할 수 있는 미국내 대학 11개를 선정했다. 아웃도어닷컴은 CU 볼더의 경우 도시 경계내 총 150마일에 달하는 트레일(오솔길)과 도시 전망의 주요 부분인 플래티론(Flatirons: 볼더 서쪽에 위치한 눈에 띄는 경사가 있는 적갈색 사암층으로 볼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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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2024.02.0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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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얘기지만 콜로라도는 자동차 절도 피해가 많은 주다. 이와 관련, 주정부 당국은 최근 차량을 도난당한 주민들을 위한 보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콜로라도 자동차 도난 방지국(Colorado Auto Theft Prevention Authority/CATPA)과 콜로라도 주경찰(Colorado State Patrol/CSP)은 작년 말 차량 절도 피해자들을 위한 비용 보상 프로그램(Beat Auto Theft through Law Enforcement Motor Vehicle Theft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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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2024.02.0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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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콜로라도 유력 일간지 덴버포스트지로부터 콜로라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쉐프 중 한 명이라는 극찬을 받았던 서울바베큐 이종욱 대표(J.W Lee, 사진 원내)가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콜로라도 한인 요식업협회장이기도 한 이종욱 대표는 한민족 최대의 명절인 구정을 맞아 한인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어 이러한 행사를 기획했다. 이 대표는 “구정을 맞아 한인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우리는 매일 밥을 하기 때문에 쌀을 나눠드리는 것이 생활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이러한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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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2024.02.0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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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국제공항의 작년 한해 이용객수가 총 7,780만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미국내 공항 중 세 번째로 많은 것이다. 덴버 포스트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덴버 공항측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2023년은 가장 바쁜 해였다. 총 이용객수가 2022년 보다 12.3%나 많은 7,780만명에 달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올해는 놀라운 성장의 해였다”고 밝혔다. 덴버 공항의 필 워싱턴 CEO는 “전략을 조정하고 새로운 기술에 투자하며 현재 고객의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미래를 준비하는 공항의 전 직원들을 자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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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2024.02.0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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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콜로라도의 에너지 지원 프로그램(Low Income Energy Assistance Program/LEAP) 신청이 기록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덴버 abc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신청자 급등은 치솟는 에너지 가격과 강추위 등의 여파에 따른 것이며 특히 지난 수년간의 증가세 중 가장 가파른 것이다. LEAP 프로그램 관리자인 테레사 컬런은“지원자수가 지난 2년 동안 10% 증가했으며 특히 올해는 더 늘어 12%에 이른다. 2개월여 전부터 신청 접수가 시작돼 아직 이른 시점임에도 올해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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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2024.02.0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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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서 배기 개스 배출 검사(emission test)를 통과하지 못한 노후된 자동차를 운전하는 주민들에게 수리비를 지원해주는 법안이 주의회에 상정돼 통과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덴버 포스트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주상원 법안(SB24-095)은 배기 개스 검사를 통과하지 못한 승용차나 픽업트럭소유자에게 소득과 차량 연식 등의 기준에 의거해 자격을 갖춘 정비소에서 수리비로 사용할 수 있는 850 달러의 바우처(voucher: 증표)를 주차량관리국(Department of Motor Vehicles/DMV)을 통해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2.0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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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가 창업 하기에 가장 좋은 주의 하나로 꼽혔다. 개인 금융 정보 업체인 월렛허브(WalletHub)가 선정한 ‘2024 비즈니스를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주’(Best States to Start a Business)에서 콜로라도는 50개주 가운데 전국 7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인접 주인 유타가 차지했다. 월렛허브는 자금 조달 접근성, 인건비, 사무실 공간 경제성에 이르기까지 창업 성공에 대한 25가지 지표를 사용하여 50개 주의 환경을 비교, 순위를 정했다. 총점 56.44점으로 전국 7위에 오른 콜로라도는 3가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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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2024.02.0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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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가 미국에서 은퇴 후 살기에 가장 좋은 주의 하나로 꼽혔다. 많은 사람들은 은퇴가 재정적 안정의 종말을 의미할 것이라고 두려워하고 다른 사람들은 실제로 은퇴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걱정한다. 성인의 28%가 은퇴를 위해 돈을 저축하지 않았고 사회보장 혜택이 평균 근로자 소득의 약 37%만을 대체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이해할 수 있는 일이다. 미국의 경우 50개주마다 많은 차이를 보이므로 은퇴 후 올바른 장소에서 생활하면 돈을 훨씬 더 많이 벌 수 있다. 금융정보사이트인 ‘월렛허브’(Wallethub)가 최근 공개한 ‘은퇴하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2.09 0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