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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힘든 시간이 거의 반년 이상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우리들의 삶에 많은 결핍을 가져왔습니다. 움직임의 결핍, 여행의 결핍, 만남의 결핍, 경제활동의 결핍 등, 삶 전반에 걸쳐 채워지지 않는 결핍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결핍의 확장은 우울감을 가져옵니다. 그래서‘코로나 블루’라는 용어가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길어지면서 단순한 우울감을 넘어 분노의 단계까지 접어 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레드’라는 용어를 쓰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성경에는 감옥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0.09.24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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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같은 상황에서 다른 생각을 한다. 흔히들 말하는 동상이몽(同床異夢)이다. 얼마전 아이들 반찬을 준비하며 스팸을 자르고 있는 남편의 모습을 보았다. 알루미늄 캔에 든 스팸을 도마 위에 꺼내 항상 세로로 세워놓고 잘랐던 나와는 정반대로, 남편은 스팸을 가로로 자르고 있었다. 20년을 같이 살았는데, 남편이 스팸을 자르는 방식이 나와 다르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이처럼 한집에 사는 가족도 사소한 것에서 각자의 방식을 택하는데, 하물며 각기 다른 곳에서 각자의 삶을 살아온 사람들은 더할 것이다. 최근 최저임금 인상안을 놓고 오로
포커스 칼럼
김현주 편집국장
2020.09.17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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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상 알러지 약을 복용하며 고생하던 환자가 어느날 들어와서 환한 얼굴로 자기 이제 약을 안 먹어도 된다고 했다. 의사의 입장에서 환자가 알려주는 완치 소식은 일종의 엔돌핀과도 같다. 첨단시설과 분석적 이론으로 무장한 거대한 현대의학에 비해 침 몇개와 풀뿌리 몇개, 몇천년된 음양오행이라는 케케묵은 이론으로 완고한 병을 고쳐야하는 한의사들에게 이 엔돌핀은 힘들어도 계속 갈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중독성 강한 마약과도 같다. 알러지성 비염은 발작적인 재채기, 눈·코·입의 가려움증, 콧물을 특징으로 하는 코 점막의 염증성 질환이다.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0.09.17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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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것은 참아도 배 아픈 것은 못 참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공평한 대우를 받기 원합니다.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내가 열심히 일한 만큼 공평한 대가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람만 못 참는 것이 아니라 원숭이도 못 참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2003년 국제 학술지‘네이처’에 차별과 관련된 재미있는 실험이 소개되었습니다. 미국 에모리 대학교의‘사라 브로스넌’과 ‘프란스 드 발’ 박사가 ‘꼬리 감는 원숭이’를 대상으로 공평과 불공평에 대한 반응실험을 한 것입니다. 조건은 이렇습니다. 원숭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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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focus
2020.09.17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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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토끼가 낮잠을 자고 있는데 야자나무 열매가 하나 “꿍”하고 떨어졌습니다. 깜짝 놀란 토끼는 뭔가 큰일이 일어났음을 알고 온 줄 알고 달리기 시작했지요. 토끼가 정신없이 달리니까 노루도 달리기 시작하고, 여우도 달리기 시작하고 들짐승들이 다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모두가 그렇게 한참을 달리다 보니 동물 중에 하나가 우리가 왜 달리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정신없이 달리고 있는 다른 동물에게 물었습니다. 야 너는 지금 왜 달리고 있니? 여우는 노루가 달리니 달린다고 하고 노루는 토끼가 달리니 달린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포커스 칼럼
이하린 기자
2020.09.1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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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봄, 당시 덴버 한국일보에서 일하면서 설운도와 주현미 공연을 주최한 적이 있다. 당시 콜로라도에는 오랫동안 연예인의 공연을 볼 수 없었기 때문에 공연예술에 메마른 교민사회에 위로와 단비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안고 6개월에 걸쳐 준비를 했다. 처음에는 트롯 분야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던 가수 태진아씨에게 연락을 취했다. 그는 송대관씨와 듀엣을 제안했지만, 출연료가 콜로라도의 실정에는 턱없이 높았다. 그래서 두번째로 설운도씨에게 연락을 했다. 함께 왔으면 하는 가수로 주현미씨를 제안하자 그는 흔쾌히 수락했다.
포커스 칼럼
김현주 편집국장
2020.09.10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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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에서 부동산이 갖는 중요한 역할은 투자에 있어서 대체재로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더욱이 부동산 세계에서 상업용 부동산은 두개의 다른 자산(채권과 주식)들과 함께 중요성이 늘어나고 있다. 역사적으로 볼때, 채권과 주식이 주요한 투자의 대상으로 인식되어 왔으며 특히 1960년 이전에는 유동성이 매우 높은(현금화하기 쉬운) 채권이 기관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투자종목이었으며, 회사주식의 경우에는 회사에 대한 정보를 얻기가 힘들었고 또한 정보의 투명성이 보장되지 않아 투자에 한계를 보였었다. 그 후 투자자들은 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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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focus
2020.09.10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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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가 지난 28일 사퇴했다. 이로써 2012년 12월부터 8년 가까이 일본을 이끌며 역대 최장수 총리 기록을 세운 ‘아베 시대’가 막을 내렸다. 아베 총리는 13년 전에도 갑작스런 사퇴 선언으로 일본을 발칵 뒤집어놨다. 당시 총선에서 야당에 대패하고 국정운영이 마음대로 되지 않자 도망가는 거냐는 식의 의구심이 쏟아졌다. 그런데도 그는 기자회견 내내 '아파서 그만둔다'는 말을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기자회견 다음날 입원한 사실이 알려졌고, 열흘이 지났어야 ‘아팠다’고 털어놨다. 열일곱살에 발병한 희귀병 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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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편집국장
2020.09.03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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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유방암은 정확하게 조기진단할 경우 완치율이 매우 높은 암입니다. 조기 발견이 아주 중요하며 이를 위한 사람들의 관심과 지식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유익한 건강관련 정보전달 차원에서 간단한 퀴즈 하나를 내겠습니다. “가장 많은 유방암 조기 발견은 누구에 의해서인가?”1. 환자 본인 2. 남편 3. 의료진 세개 밖에 안 되는 보기에도 정답을 못 맞추시는 분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정답은 본인도 아니고 남편도 아니고 3번 의료진입니다. 지난 8월 25일자 세계비즈 기사는 전문가의 조언을 인용해“유방암은 정확하게 조기진단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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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focus
2020.09.0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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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국 TV에서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정글의 법칙이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정글과 사막, 바다와 산, 더운 곳과 추운 곳, 고산지대, 문명이 닿지 않은 원주민들 사이를 오가면서 생존해 가는 모습을 전해줄 때 참 흥미롭게 보곤 했습니다. 정글의 법칙이란 영어단어 ‘the Rule of Jungle’은 약육강식(弱肉强食)이란 말로 번역이 되어 있었습니다. 약육강식이란 약한 자는 강한 자의 먹이가 될 수밖에 없는 정글 속 짐승들의 먹이사슬에 대한 표현인데 그 말이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도 그대로 적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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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focus
2020.09.03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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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살기 위해서는 남자든 여자든 운전을 해야 한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미국과 한국의 운전습관을 비교하게 된다. 한국은 다 건너지도 않았는데 슬금슬금 차가 위협적으로 움직이거나 또 습관적으로 경적을 울려댄다. 콜로라도에서는 도로에서 자동차 경적소리를 잘 듣는 일이 없다. 신호 대기 중에 잠시 딴짓을 하느라 신호가 바뀐 것을 미처 못 보고 있다가 뒤늦게 바뀐 것을 알아채더라도 뒤의 차들은 아무 말 없이 인내심을 가지고 내가 움직이기를 기다려준다. 한국에서는 성질 급한 운전자들이 많아서 노란색 불이 들어오기가 무섭게 차를 움직
포커스 칼럼
이하린 기자
2020.09.03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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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민권을 취득할 때 선서식의 진행자는 미국 시민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여겨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미국 시민으로서 누릴 수 있는 항목을 뽐내듯이 큰 소리로 열거해준다. 그 후 우리는 독수리 여권을 들고 거리낌없이 세계 여행을 다녔고, 미국 시민으로서 가는 곳마다 환영을 받았다. 그런데 지금은 전 세계 어디서도 미국인을 반기는 곳은 없어 보인다. 오히려 코로나 최대 발생국으로 등극하면서 세계 여러 나라에서 미국인 입국을 제한 또는 금지시키고 있다. 이달 초 미국 정부는 전 세계 여행금지 조치를 전격 해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커스 칼럼
김현주 편집국장
2020.08.27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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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배우기 훈련 요령은 다음과 같은 단계적 방법을 학습자 개인별 상황에 적합하도록 응용하면 된다. 다섯째, 틈나는 대로 한 쪽 귀에 이어폰을 꽂고 복습 범위와 진도 범위에 대한 반복적 ‘듣기’, ‘따라하기’ 및 ‘컴퓨터와 일대일 대화’ 기능과 한글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독백하기’를 최대한 활용하여 각각의 표현들이 유창하게 혀끝에 붙도록 한다. 이러한 활동을 몰입훈련이라 하며, 여기에 투여되는 시간을 몰입 시간이라고 한다. 이것이 바로 학습으로 익힌 말을 습득하여 완전히 내것으로 만들기 위한 몰입훈련이다. 여섯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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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focus
2020.08.27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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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유산인 베르사이유 궁전 안에는 '거울의 방'이라는 유명한 방이 있다. 사실 방이라기보다는 큰 홀이라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이 거울의 홀은 루이 14세 때 만들었는데, 거대한 열일곱 개의 창문이 정원 쪽으로 나 있고, 578개의 거울을 달아 치장하였다고 한다. 거울의 홀을 만든 목적은 주로 궁전의 행사와 외국 사신들을 접대하기 위함이었으나, 그 홀에 들어오는 사람마다 거울 속에 비치는 자신의 외모보다는 내면세계를 비춰보게 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인간은 거울 속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인지할 수 있는 이성적인 존재다. 거울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0.08.27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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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국회의사당 개원식에 참석해 연설을 마치고 나오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한 시민이 신고 있던 신발을 벗어 던졌다. 신발은 문 대통령 수미터 앞에 떨어졌고 그는 곧바로 체포되었다. 법원은 “구속의 상당성 및 필요성이 부족하다”며 그의 영장 신청은 기각했지만, 다른 사람에게 계란이나 신발을 던지는 행위는 일반적인 폭행보다 더 모욕적일 수 있다는 이유로 벌금 250만원을 선고했다. 그는 검찰에게 “문 대통령이 가짜 평화를 외치고 경제를 망가뜨리면서도 반성조차 없어 신발을 던졌다”고 말했다. 이사건으로 인해 그의 신발은 불만을 표현
포커스 칼럼
김현주 편집국장
2020.08.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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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말씀에 보면 “해도 뜨고 지며 그 떴던 자리로 급히 돌아가는도다. 바람은 남으로 불다가 북으로 돌이키며, 계속해서 돌며 불다가 그 순환을 따라 다시 돌아가는도다. 모든 강물은 바다로 흘러가나 바다는 여전히 채워지지 않으며, 강물들은 발원한 곳으로 다시 돌아가는도다”(전 1:5-7). 해마다 산란기가 되면 수많은 연어나 송어 같은 회귀성 동물들이 떼를 지어 세찬 물살을 헤치고 자기가 태어난 곳을 향해 헤엄쳐 갑니다. 왜냐하면 그곳에 자신의 고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귀소성(歸巢性; homing) 혹은 귀가성(歸家性)이란 어떤 동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0.08.20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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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끝에 기침이 멎지않아서 6개월동안 고생하다가 온 환자, 갑자기 시작된 기침이 병원가도 이상없다고 하고 약도 안 들어서 1년동안 고생하다가 온 환자, 마른 기침이 시도때도 없이 나와서 물을 달고 산다는 환자 등 근래 들어서 기침으로 한의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때문에 기침을 하면 가는 곳마다 눈총을 받기 때문에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기침은 우리 몸의 중요한 방어작용의 하나로서 해로운 물질인 가스, 세균 등의 이물이 기도 안으로 유입하는 것을 막아주며 흡입된 이물질이나 기도에서의 분비물을 기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0.08.19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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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에서는 집을 두 채 이상 가지고 있으면 죄인 취급을 받는다. 심지어 한 채만 소유하고 있어도 그것이 비싼 집이면 이 또한 소유주는 죄인이 된다. 평생 먹을 것 안 먹고 쓸 것 안 쓰며 모은 돈으로 주택을 구입한 사람들도 부동산 투기자로 싸잡아 오해를 받는다.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눈초리가 이렇다 보니, 다주택 소유자는 국민이 아니냐 라는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마치 국가가 국민의 재산을 몰수하겠다는 분위기다. 이는 집값을 잡겠다는 의지로 연이어 내놓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들 때문이다. 그러나 부
포커스 칼럼
김현주 편집국장
2020.08.13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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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이상 지속되는 공중 보건의 위기상황으로 경기가 하락하고 있지만, 주택 시장의 지표들은 양호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COVID-19 초기상황을 벗어나 아직까지 일상에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신규 및 기존주택의 판매량과 가격의 상승은 주택들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주며, 이자율의 하락 또한 시장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더욱이 가정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단독주택이 갖는 더 많은 사생활의 보호나 개인적인 공간에 대한 이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밀집된 도시의 아파트보다 도시에서 조금 떨어진 곳의 단독주택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0.08.13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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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일어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교육청으로부터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모든 수업이 온라인으로 전환이 되었으니 학교에서 식사를 보조받던 학생들은 매주 지정된 장소에 와서 식사를 받아가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처음에 이메일을 보고 나서 저는 이러한 학생들이 얼마나 될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미국이라는 경제 강국에서, 그중에서도 “잘 나가고 있는” 콜로라도에 살면서 식사를 할 수 없는 형편으로 학교에서 보조를 받아야 하는가? 과연 이렇게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아이들이 얼마나 될까? 그런데 얼마 후 아주 극소수에만 해당된다고 생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0.08.12 07:23